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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틴트 리뷰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틴트 상자 사진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틴트 리뷰

다이소에 포렌코즈가 입점했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서 보긴 봤었는데 코코가가 브랜드 틴트들이 재고조차 없어서 이건 뭐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지? 했는데 포렌코즈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재고가 아예 없었어요.
최근에 다이소 갔을때 재고가 채워져있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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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냥 젤리 글로우 틴트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냥 젤리 글로우 틴트 케이스 사진

제품명: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냥 젤리 글로우 틴트
가격: 3000원
색상: 01 살구젤리 / 02 딸기젤리 / 03 로즈젤리 / 04 포도젤리
용량: 4ml

포렌코즈에서 글로우 틴트라니? 생각하며 구매해온 제품입니다.
포렌코즈는 저한테 벨벳틴트나 물틴트 이미지가 강해서 신기했어요.
제가 포렌코즈가 유명해지기 전에 사서 그 이후에는 안사서 이런 제품들도 나왔나?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있더라구요.
물론 안써봐서 직접 비교는 힘들겠지만요.

젤리 글로우 틴트 발색

01 살구젤리 / 02 딸기젤리 / 03 로즈젤리 / 04 포도젤리

살구젤리는 브라이트 코랄,
딸기젤리는 프레쉬 핑크,
로즈젤리는 소프트 로즈,
포도젤리는 그레이피 핑크 컬러라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살구젤리는 브라이트 오렌지, 딸기젤리는 브라이트 핑크, 로즈젤리는 레드, 포도젤리는 포도 색이었어요.

포렌코즈답게 원색의 진한 발색력을 가진 제품이었어요.
근데 입술에서는 얇게 바르면 또 얇게 발리긴 했어요.

써본 느낌은 포렌코즈에서 낸 제품같지 않게 24년에 유행했던 탕후루 틴트 느낌나게 뽑았더라구요.
촉촉 틴트인데 느낌은 립글로스 느낌 나면서 광이 많이 도는 틴트였어요.
제가 원래 탕후루 틴트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광도는게 안어울림) 제 취향 틴트는 아닌데 탕후루 틴트 좋아하시면 좋아할 제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생각보다 고르게 바르기 어려웠어요.
약간 컬러 피그먼트랑 광나게 하는 오일층이랑 살짝 따로 발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입술 상태가 괜찮은데도 입술 주름에 컬러들이 약간 뭉쳐있더라구요.
가격을 생각한다면 단점 지적하면 안될 것 같은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그루밍 벨벳 틴트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그루밍 벨벳 틴트 케이스 사진

제품명: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그루밍 벨벳 틴트
가격: 3000원
색상: 01 청순냥 / 02 친절냥 / 03 새침냥 / 04 시크냥
용량: 4ml

포렌코즈 하면 벨벳틴트라서 이건 꼭 사오고 싶더라구요.
근데 재고가 진짜 안들어와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재고 채워졌길래 사왔습니다.

그루밍 벨벳 틴트 발색

01 청순냥 / 02 친절냥 / 03 새침냥 / 04 시크냥

청순냥은 발레리나 핑크,
친절냥은 데일리 코랄,
새침냥은 로지 핑크,
시크냥은 플럼 로즈라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청순냥은 살몬 핑크, 친절냥은 감색, 새침냥은 레드, 시크냥은 보랏빛 레드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 제품은 썼을 때 포렌코즈 벨벳 틴트랑 비슷하더라구요.
포렌코즈 벨벳 틴트는 뭔가 살짝 물틴트 느낌이 나면서 바를땐 물기있게 발리고 나중엔 픽싱되면서 딱 붙는 제형인데, 이런 점이 비슷했어요.
그리고 잘 묻어나오지 않는 점도 비슷해요.
근데 포렌코즈 틴트가 훨씬 덜 건조합니다.
코코가가 틴트가 좀 더 건조한 편이예요.

컬러군, 건조함 생각하면 포렌코즈쪽이 좀 더 마음에 드는데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코코가가 틴트가 진짜 쓸만하다고 느꼈어요.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러블리 캣 무드 체인지 립 타퍼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러블리 캣 무드 체인지 립 타퍼 케이스 사진

제품명: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러블리 캣 무드 체인지 립 타퍼
가격: 3000원
색상: 01 아깽이 블루 / 02 무릎냥 브라운
용량: 4ml

색을 바꿔주는 립 타퍼라길래 궁금해서 사왔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립글로스 / 립타퍼가 진짜 대세가 되어 각종 브랜드에서 나오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립 타퍼 발색

01 아깽이 블루 / 02 무릎냥 브라운

아깽이 블루는 스카이 블루, 무릎냥 브라운은 치즈 브라운 컬러라고 합니다.

발라봤을 때 역시나 플럼핑 성분이 있더라구요.
플럼핑이 근데 따가운 느낌이 아니라 시원한 멘톨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플럼핑 초보인 저도 괜찮더라구요.
다른 플럼핑 제품은 덜 따갑고 더 따갑고 이런 느낌인데 이건 시원해서 느낌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다만 겨울이라 바르고 나갔을때 밖에서 추웠습니다…

색이 엄청 바뀌는 느낌까진 안나고 아주 살~짝 무드가 바뀌는 느낌정도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글로시한 느낌도 강하지 않고 밀착력 괜찮고 흐르지 않고 그렇다고 오일리한 느낌도 별로 없고 딱 좋더라구요.
여름 되면 왠지 손이 잘갈 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립글로스나 플럼핑 립글로스에 박한 편인데, 이건 진짜 괜찮았어요.

그럼 이만 다이소 코코가가 바이 포렌코즈 틴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