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쇼 모노 꿀뢰르 리뷰
디올 싱글이 새로 리뉴얼 되었더라구요?
언제 리뉴얼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리뉴얼 되었길래 3개만 구매해 봤어요.
위의 7개는 구형이 되어버린 싱글입니다.
구형과 비교도 해봤어요.
다른 디올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디올 모노 꿀뢰르 꾸뛰르(구형)
구형이 되어버린 디올 싱글입니다.
구구형도 가지고는 있긴 한데, 저는 구형을 주로 모으긴 했어요.
6 펄 스타 / 443 캐시미어 / 530 튤
616 골드 스타 / 619 튀튀 / 633 코랄 룩 / 826 로즈 몽테뉴
펄 스타, 골드 스타, 코랄 룩은 글리터
캐시미어는 매트
튤, 튀튀, 로즈 몽테뉴는 쉬머 제형이예요.
펄 스타
펄 스타는 은펄 글리터 섀도우예요.
골드 스타
골드 스타는 말 그대로 골드와 실버가 섞인 글리터 섀도우예요.
코랄 룩
코랄 룩은 핑크, 노랑, 연핑크 컬러가 섞인 글리터 섀도우예요.
디올쇼 모노 꿀뢰르
제품명: 디올쇼 모노 꿀뢰르
가격: 53,000원
용량: 2g
리뉴얼 이후에 색이 바뀌었나 궁금해서 기존 컬러에서 가장 좋아했던 튀튀, 코랄 룩과 새로 나온 컬러 앰버 스타를 구매해 봤어요.
619 튀튀 / 628 앰버 스타 / 633 코랄 룩
튀튀는 핑크 쉬머 컬러
앰버 스타는 코랄 바탕의 글리터 컬러
코랄 룩은 연핑크 바탕의 글리터 컬러예요.
코랄 룩이 그 전에는 글리터 컬러였는데 이번엔 바탕색이 강해졌더라구요.
펄감이 드러나게 찍어 봤어요.
위 사진의 코랄룩은 마치 쉬머처럼 나왔는데, 사실 글리터가 맞아요.
앰버 스타는 새로 출시된 컬러인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구형 컬러와 신형 컬러 비교도 해봤습니다.
팬부터 색이 좀 달라졌어요.
왼쪽이 구형, 오른쪽이 신형인데
구형 컬러들은 팬 색이 좀 더 베이지 색이 많이 나더라구요.
구형 튀튀 / 신형 튀튀
구형 튀튀는 베이지 색, 주황색이 좀 더 도는 색이고 신형 튀튀가 좀 더 핑크빛이 많이 돌아요.
튀튀가 애교살에 유명한 만큼 이거는 좀 취향 차이로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따뜻한 색을 좋아해서 구형쪽이 좀 더 취향이지만
핑크색 애교살 연출을 좋아하신다면 신형 튀튀가 좀 더 취향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구형 코랄룩 / 신형 코랄룩
구형이 확실히 바탕색이 덜하고 입자가 더 커서 글리터 섀도우 같고
구형과 비교하면 신형은 연핑크 바탕색이 강해져서 느낌이 쉬머 같아요.
펄 입자도 구형이 좀 더 크고 신형은 좀 더 작아졌어요.
펄 느낌은 구형과 신형이 동일합니다.
컬러 자체는 저는 구형이 취향이긴 한데,
구형은 완전 건식 글리터 제형이고 신형은 쉬머처럼 촤르르 발려요.
그래서 제형은 신형, 컬러는 구형이 좀 더 취향이었습니다.
솔직히 디올 싱글 너무 비싸요.
그래도 얼마전까지 싱글 가뭄일때는 메리트가 확실히 있었어요.
싱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싱글이 사용할때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홀리카홀리카를 시작으로 미샤, 롬앤, 토니모리 등등 싱글 섀도우가 갑자기 붐이 와버려서요.
굳이 디올을 꼭 사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글리터 컬러들은 진짜 데일리한데 엄청 예쁘게 반짝거리고 조명 아래에서도 검게 반짝이지 않는 컬러라서 좀 독보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쉬머도 로드샵보다 훨씬 질이 좋기도 하구요.
만약 나는 로드샵 싱글 섀도우보다 훨씬 질 좋은 섀도우 쓰고 싶다,
독특한 컬러 섀도우를 갖고 싶다,
나한테 가격은 진짜 상관이 없다 이러시면 디올 싱글 섀도우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로드샵 요즘 퀄리티가 쓸만하기도 하고 컬러도 훨씬 다양해서
로드샵 써보시고 만족 안되면 구매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디올쇼 모노 꿀뢰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