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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바이레드 패밀리세일 2023 구매 리뷰

릴리바이레드 패밀리세일 구매 제품 사진

릴리바이레드 패밀리세일 2023 구매 리뷰

릴리바이레드 패밀리세일을 한다고 하길래 냉큼 구매했습니다.
사실 물건을 사고 받은지 오래됐는데, 연말에 바빴던지라 글을 이제야 쓰네요^^;
아무튼, 릴리바이레드 패밀리세일때 무엇을 샀는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패밀리세일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LC 패밀리세일 구매 리뷰

여신빔

여신빔 팬 색

제품명: 릴리바이레드 러브빔 치크
색상: 06 여신빔
가격: 12000원
용량: 4.7g

이 색 꽤 인기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리뉴얼되면서 색 자체가 전부 바뀌면서 없어졌더라구요.
구형 러브빔 치크는 펄이 들어가 있는 치크였는데, 신형 치크들은 전부 매트 치크로 바뀌어서 그런가봐요.

이게 단돈 3900원!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였어요.

여신빔 발색

색상은 누드팝 비슷한 색상인데, 제가 누드팝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누드팝이랑 비교는 해봐야 알겠지만 첫인상은 누드팝st 느낌입니다.

피치 핑크 포그 글리터

피치 핑크 포그 팬 색

제품명: 릴리바이레드 글리터존 포그
색상: 02 피치 핑크 포그
가격: 13000원
용량: 3g

릴리바이레드가 글리터 팟 제품을 내면서 포그, 크러쉬, 샤워라면서 야심차게 냈었는데
시대의 흐름이 매트쪽으로 흘러버려서… 그렇게 주목받지 못한 제품이 되어버린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팔긴 하는데, 단종세일인지 아주 싸게 팔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거 사서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디에 놨는지를 몰라서 또 샀습니다.
990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이라 안살수가 없더라구요.

피치 핑크 포그 발색

눈두덩이나 애교살에 쓰면 예쁠 색상이라서, 활용도도 높을 색상이예요.
다만 요즘 글리터가 대세는 아니라서, 그리고 저도 나이 먹고 글리터와 거리가 먼 화장을 하는지라 잘 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이라이너 로즈골드, 멜로우코랄

아이라이너 로즈 골드, 멜로우 코랄 사진

제품명: 릴리바이레드 스태리아이즈 나인투나인 젤 아이라이너
색상: 03 로즈 골드, 05 멜로우 코랄
가격: 9000원
용량: 0.5g

로즈 골드는 애교살용, 멜로우 코랄은 삼각존용으로 샀어요.
멜로우 코랄은 원래 잘 쓰고 있었고 로즈 골드를 새로 사봤습니다.

로즈 골드, 멜로우 코랄 발색

멜로우 코랄은 따뜻한 화장 할 때 애교살에 쓰면 참 예뻐요.
아이라이너다 보니까 지속력도 오래가구요.
지울때만 좀 주의해서 지우면 단점이 딱히 없어요.
로즈 골드는 애교살에 쓰기에는 저한테는 조금 많이 골드이긴 한데, 2900원에 샀으니까, 괜찮겠죠 뭐.

페어플레이, 머스캣샤워 틴트

페어플레이, 머스캣샤워 틴트 사진

제품명: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 틴트
색상: 11 페어플레이, 12 머스캣샤워
가격: 10000원
용량: 3.8g

이 라인은 기존에 다른 색상을 사서 가지고 있었는데,
사용감이 약간 롬앤의 글래스팅 워터 틴트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색감이 빡 올라오기 보다는 광택이 더 올라오는 느낌?
롬앤 글래스팅 워터 틴트랑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의 사이인 느낌이었어요.
근데 저는 쥬시래스팅 틴트와 같은 제형을 선호하는지라, 손은 잘 안가더라구요.

페어플레이, 머스캣샤워 발색

근데 색이 예뻐서 샀습니다. 가격도 개당 3900원이라서 안살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릴리바이레드가 은근히 뮤트도 잘하더라구요?
저는 페어플레이 색을 기대했는데, 받아보니 머스캣샤워가 뮤트뮤트하니 제 취향이었어요.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사진

제품명: 릴리바이레드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색상: 03 청초한 살구인 척, 10 덤덤한 외사랑인 척, 11 설레는 풋사랑인 척, 12 애틋한 첫사랑인 척, 13 아련한 옛사랑인 척
가격: 10000원
용량: 4.2g

이제는 단종길을 걸어버린, 제 최초의 최애 벨벳 틴트인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입니다.
무스 제형인데도 밀착력이 좋아서 진짜 좋아했어요.
그 때 무스 제형 틴트가 진짜 많이 나왔는데, 릴리바이레드보다 색 예쁜 틴트는 많았지만
릴리바이레드만큼 밀착력이 좋은 벨벳 틴트가 진짜 드물었거든요.
다들 겉도는 느낌을 잘 포장해서 포슬포슬하다고 하던데 제 입장에서 그건 그냥 밀착력이 나쁜거였어요.
릴리바이레드도 그런 제형이 잘팔리니까 이 이후에 다른 제형으로 무스 틴트가 나왔는데 그건 밀착력이 떨어져서 시중 제형과 똑같아서 별로더라구요.

새로 벨벳 틴트가 나오면서 아예 리뉴얼되어서 이 친구들은 이제 만나볼 수 없게 되었지만,
마지막 기념해서 저는 새로 샀습니다.
사실 전색상 다 가지고 있었는데 상해버려서 이사 전에 버렸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팸셀에 있던 색상을 샀어요.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발색

제 구 최애인 청초한 살구인 척…
이거 저렇게 빨개 보여도 사실 펴바르는 제품이라서 저정도로는 빨갛게 발리진 않았어요.
이후에 뮤트뮤트한 10~13번 색이 나오면서 이걸 더 애정했던 것 같아요…
참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단종이라니ㅠ

그럼 이만 릴리바이레드 패밀리세일 2023 구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