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리퀴드 컬러 리뷰
메이크업포에버에서 새로운 리퀴드 제품이 나왔습니다.
다른 설명 보다도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라길래 관심이 갔어요.
그래서 예뻐보이는 색상들로 3개만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른 리퀴드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시코르에서 구매했어서 쓸만한 분홍색 파우치와 립 거울을 받았는데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었어요.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리퀴드 컬러

제품명: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리퀴드 컬러
가격: 49,000원
색상: 206 드리미 핑크 / 214 클라우디 마시멜로우 / 602 컴플리틀리 세피아
용량: 6ml
저번에 구매했던 돌체앤가바나 리퀴드는 지속력이 좀 아쉬워서 손이 잘 안갔어요.
그래서 여전히 샤넬 듀오 립만 매일 쓰고 있거든요.
근데 샤넬 듀오도 아쉬운게 색상이 제 마음에 쏙 드는게 1개밖에 없어요.
그래서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해보게 되더라고요.

이 제품 어플리케이터가 독특합니다.
되게 뚱뚱하고 사선인 어플리케이터에요.
이게 입술 바를땐 뚱뚱해서 되게 불편한데 블러쉬로 쓰려면 이 모양이 더 편하긴 합니다.

206 드리미 핑크는 장미 꽃잎을 얇게 덮은 듯 우아한 로즈
214 클라우디 마시멜로우는 차분한 핑크에 한 방울 더해진 웜 자연스러운 혈색을 살려주는 데일리 핑크
602 컴플리틀리 세피아는 톤을 타지 않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베이지 코랄이라고 합니다.
진하게 바르면 이런데, 사실 이 제품은 연하게 펴발라야 예쁜 제품이에요.
리퀴드 특이긴 한데…

이게 색도 예쁘고 지속력도 진짜 길거든요.
근데 위에 썼듯이 어플리케이터가 뚱뚱해서 입에 바르려면 립브러쉬나 면봉이 필수입니다.
그게 좀 귀찮아요.
그리고 스머지프루프인데 블렌딩이 잘된다고 해서 의문이 들었는데 마르기 전을 뜻하는 것 같아요.
마르기 전엔 물감 같은 제형이라 잘 발리는데 마르면 딱 붙고 덧바르면 지워집니다.
그래서 또 바르기가 꽤 까다로워요.
바를 때만 신경쓰면 지속력은 샤넬 듀오에 버금갈 정도로 깁니다.
근데 샤넬은 립글로스 안바르고 리퀴드 부분만 발라도 그렇게까지 건조하진 않거든요.
입술끼리 달라붙긴 하지만 건조한 느낌은 아니에요.
근데 메포 리퀴드는 엄청나게 건조합니다…
위에 립글로스나 립밤 제품 덧발라야 안 건조해요.
저는 이걸 정가주고 살거면 그냥 샤넬 듀오 사겠습니다.
샤넬 듀오는 리퀴드도 덜건조한데도 지속력이 진짜 좋은데 립글로스 부분도 진짜 훌륭하거든요.
근데 샤넬 듀오는 가격이 부담되거나 색이 마음에 안들거나 립글로스 필요없거나 하시면
시코르 할인 노리셔서 쿠폰 & 페이코 할인 먹여서 사면 훨씬 싸니까 이 제품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이 제품은 진짜 지속력 하나만 보고 구매하는거라서 바르기 귀찮고 어플리케이터 별로고 하는 여러 가지 단점이 있긴 합니다.
상세페이지에는 블러셔로도 썼던데 저는 시도도 안해봤어요.
입술에 써봤을 때 진짜 너무 건조해서 건성 피부인 제가 얼굴에 올리면 쩍쩍 갈라질까봐서요…
그럼 이만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리퀴드 컬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