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블러셔 중 하나인 뮤드 플러터 블러셔를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른 쇼핑몰들에서도 색상들이 슬슬 빠지고 있어서 단종 수순인 것 같아요.
완전 단종이 되기 전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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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드 플러터 블러셔

제품명: 뮤드 플러터 블러셔
가격: 16,000원
용량: 5g
뮤드 플러터 블러셔는 0호부터 13호까지 있어요.
그 중에서 11~13호는 딸기 에디션으로 나와서 예전에 리뷰도 썼었어요.
0호는 파우더여서 제외하고 발색을 해봤습니다.

01 핏 어 팻 / 02 피치 어 피치 / 03 메리 뮤즈 / 04 모브 노트 / 05 로지 브리즈
06 텐더 베이지 / 07 애프터눈 코랄 / 08 로즈 버터 / 09 뮤트 라벤더 / 10 헤븐 핑크
01 핏 어 팻은 순수한 두근거림 뽀얀 핑크 빛 컬러
02 피치 어 피치는 생기가득 상큼함 뽀얀 피치 빛 컬러
03 메리 뮤즈는 싱그러운 설레임 핑크 & 코랄 빛 컬러
04 모브 노트는 은은하고 도회적인 모브 퍼플 빛 컬러
05 로지 브리즈는 차분하고 세련된 뮤트 로지 빛 컬러
06 텐더 베이지는 상냥하고 다정한 진저 베이지 빛 컬러
07 애프터눈 코랄은 따뜻한 옐로우 빛이 감도는 싱그러운 살구 코랄
08 로즈 버터는 부드러운 로지빛이 가미된 은은한 누드 베이지
09 뮤트 라벤더는 뮤트한 포도 빛이 감도는 오묘한 라벤더 핑크
10 헤븐 핑크는 화사하고 채도감 있는 맑은 베이비 핑크라고 합니다.
뮤드 블러셔는 색상이 엄청 유니크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흰기가 많아서 많이 바르면 텁텁해보이고 밀착력도 뛰어난 편은 아니에요.
저도 모든 색상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 흰기가 적은 5호와 6호 위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좋아하는 이유는 5호와 6호는 흰기가 적어서 덜 텁텁합니다.
그리고 블러 표현이 진짜 잘돼요.
블러 표현이 잘된다 하는 블러셔들 많이 사용해봤지만 뮤드 블러셔는 진짜로 잘됩니다.
그리고 사각형이라 보관도 쉽고, 팬도 넓은 편이라 사용하기도 편해요.
이게 무슨 장점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슬슬 수납이 걱정되는 분들은 공감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푸딩팟같이 동글동글하고 부피가 큰 화장품은 화장대에 올려놓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수납이 쉽고 올려놓기 편한 제품 위주로 꺼내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꺼내놓고 쓰기 편했습니다.
가격은 제가 살 때도 만원 넘게 주고 샀던 것 같아요.
대신 제가 살 때는 2개 사면 뮤드 블러셔 브러쉬를 줬는데, 이 브러쉬가 진짜 괜찮아요.
저는 블러셔 브러쉬 때문에 뮤드 블러셔를 일부러 백업까지 샀었어요.
솔직히 만원 넘게 주고 사라고 추천하기에는 좀 아쉽고, 블러셔 브러쉬를 준다거나 하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24000원에 블러셔 2개랑 블러셔 브러쉬 주는 구성으로 샀는데 그렇게 치면 블러셔는 개당 7천원에 산 셈이에요.
만약 블러셔를 개당 7천원 정도에 살 수 있다면 괜찮고 아니면 그냥 블러셔 브러쉬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뮤드 플러터 블러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