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립밤 리뷰
바비브라운 립밤이 유명한 제품이라서 사봤는데, 괜찮아서 잘쓰고 있거든요.
그 와중에 새롭게 립밤 라인이 나온다고 해서, 궁금해서 1개만 구매해서 써봤어요.
써보니 꽤 마음에 들어서 2개를 추가 구매해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다른 립밤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제품명: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가격: 49,000원
색상: 누드 슈가, 누드 블러쉬, 누드 페탈
용량: 3g
이 제품이 웃긴게, 바비브라운 공홈 가서 메이크업 카테고리 전체 보기 하면 보이는데 립 카테고리에는 구분이 안되어 있어요.
저는 처음에 립밤 클릭했다가 안보여서 립 카테고리 전체 보기 했는데도 없길래 공홈에서는 안파나 했거든요.
근데 마지막 방법으로 검색해보니 나와서 그때 알게 됐거든요.
저는 컬리에서 구매했고, 올리브영에도 팔긴 하는데 특정 색상만 있었어요.
저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해줘서 예전에는 바비브라운을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엔 그 기조가 벗어난 것 같아서 안샀었거든요.
바비브라운 클렌징 밤은 워낙 좋아하는 제품이라 이것만 꾸준히 구매하고 신상은 안샀었는데, 오랜만에 구매해 봤어요.

누드 슈가 / 누드 블러쉬 / 누드 페탈
누드 슈가는 쿨 라이트 핑크, 누드 블러쉬는 밀키 쿨 핑크, 누드 페탈은 뉴트럴 로즈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사용해보니 설명과 맞지 않았습니다…
누드 슈가는 누드 컬러, 누드 블러쉬는 브릭 컬러, 누드 페탈은 톤 다운된 오렌지 코랄 컬러였어요.
사용해보니 바비브라운 립 틴트랑 사용감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더라구요.
약간 유분기가 있어 부드럽게 발리고 음파하면 살짝 쫀쫀한 느낌까지는 비슷한데,
바비브라운 립 틴트 쪽이 좀 더 단단한 제형이고 엑스트라 컬러 샤인은 훨씬 무른 제형이에요.
바비브라운 립 틴트는 발색이 약하고 착색되는 제품이고 엑스트라 컬러 샤인은 발색이 잘되고 착색이 전혀 없어요.
최근에 리뷰한 케이트 립 몬스터는 착색이 되지만 미끈미끈한 제형으로 차이점이 있고
루미르 샤인밤은 착색이 안되지만 유분기가 아예 없어 쫀쫀한 제형이라는 차이점이 있어요.
제가 입술 각질이 거의 없는 편이라 각질 케어 여부는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속력이 가장 중요하시면 케이트 립 몬스터를
입술 표현력, 광이 중요하다 하시면 루미르 샤인밤을
립 케어가 중요하시면 바비브라운 립 틴트를
립 케어도 신경쓰고 싶은데 립 틴트가 발색이 너무 약하다 싶으시면 엑스트라 컬러 샤인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고르시기 전에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왼쪽이 제가 예전에 구매한 누드 슈가이고 가운데와 오른쪽이 이번에 구매한 누드 블러쉬와 누드 페탈이에요.
근데 제형 특성인지, 최근에 더워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누드 슈가는 아무리 발색하고 사용하고 해도 제형이 뭉개지지 않았거든요?
근데 누드 블러쉬와 누드 슈가는 한번 발색했을 때부터 저렇게 뭉개지더라구요.
제가 립 제품들을 여름엔 24시간 에어컨 풀가동해서 보관하고 겨울엔 난방 없는 공간에 보관하거든요.
근데 누드 블러쉬와 누드 페탈은 더위에 온데다가 온지 얼마 안되어서 사용한 거거든요…
보관때문에 제형차가 나는 건지, 컬러별로 제형이 차이가 나는건지 모르겠지만 제형 뭉개짐을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케이트 립 몬스터, 루미르 샤인밤, 바비브라운 립 틴트,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중 뭐를 고를거냐 물으신다면
저는 지속력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 케이트 립 몬스터를 주로 사용할 것 같고
지속력은 필요 없고 제일 예뻐보이고 싶으면 루미르 샤인밤을,
가지고 다니면서 덧바를 용도로는 립 틴트나 엑스트라 컬러 샤인을 고를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립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