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메이크업 어워드 페스티발 구매 리뷰
엘지 생건이 이번에 메이크업 브랜드 중심으로 할인을 하더라구요.
24/1/8~24/1/14까지 다양한 엘지 생건 브랜드에서 할인을 하길래,
저는 VDL과 프레시안 제품들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엘지 메이크업 브랜드 구매 리뷰를 보시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VDL 팔레트
제품명: VDL 아이샤인 컬러모드 아이 팔레트
가격: 30000원
색상: 01 피치 오렌지 / 02 라일락 핑크 / 04 코지 뉴트럴
용량: 7.2g
VDL은 항상 느끼는건데 선뜻 사기엔 가격이 참 망설여지는데
막상 사서 써보면 가격이 그래도 납득이 되는 퀄리티더라구요.
엘지 생건 특징 같긴 한데, 항상 사고 나서는 만족이 되는 퀄리티예요.
팔레트가 질이 좋다는 후기를 봐서 언제 살까 노려만 봤었는데, 이번에 할인을 큰폭으로 하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쿠폰까지 먹여서 15100원에 구매했으니까 약 49% 세일을 하더라구요.
01 피치 오렌지
그 전에도 블러셔 세트 살 때 사은품으로 받았었는데, 발색도 못해보고 어디에 놨는지 잊어버려서 이번에 처음 발색해 봤어요.
후기 봤던 대로 부드럽고 발색이 잘 되고 밀착력도 좋아요.
그리고 팬 크기가 일반적인 6구, 9구보다 커서 받아봤을때 값어치는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정가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스파클 베일 근접샷
스파클 베일은 좀 퍼석퍼석한 글리터더라구요.
그래도 색은 예쁩니다.
02 라일락 핑크
색이 쿨해서 제가 실사용하긴 어렵지만, 궁금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색 구성 자체는 쿨하고 예뻐요.
물론 진짜 쿨톤에게는 미지근할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많이 쿨하더라구요.
딜라이트 스타 근접샷
딜라이트 스타 컬러는 위의 스파클 베일 컬러와 다르게 꽤 촉촉하더라구요.
스파클 베일 컬러가 말라붙은건지, 스파클 베일만 건식인건지는 모르겠지만요.
04 코지 뉴트럴
색 구성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가장 발색이 안되어서 실망한 팔레트예요.
물론 데일리로 쓰기엔 무리가 없는데 다른 팔레트에 비해 발색이 잘 안됩니다.
사이니 크러핀 근접샷
글리터도 다른 팔레트에 비해 발색이 잘 안됐어요.
프레시안 립
제품명: 프레시안 센슈얼 비건 립스틱 블러
색상: 07 터치
가격: 28000원
용량: 3.3g
제품명: 프레시안 비건 세럼 립틴트
색상: 01 영, 02 가든, 04 얼씨
가격: 26000원
용량: 6g
립스틱은 50% 할인하길래 하나만 샀고, 틴트는 70% 할인하길래 3개 샀어요.
코덕 경험상 50%이상 할인하면 단종각이던데… 약간 불안하긴 하더라구요.
50%는 그럴 수 있는데 틴트가 70%길래 왠지 단종각 느낌이 나더라구요…
좌상단: 터치 / 우상단: 영 / 좌하단: 가든 / 우하단: 얼씨
립스틱은 매트하긴 한데 밀착력 좋고 처음엔 가볍게 발리다가 여러번 덧바르면 쌓이는 제형이더라구요.
가격이 50% 해도 14000원은 좀 비싸게 느껴지지만, 질은 납득 가능했어요.
할인 좀 더 하면 몇개 더 사보려구요.
틴트는 처음에 발랐을 때는 흰기 가득 올라오길래 뭐지? 했는데
바르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싹 밀착되면서 색감이 올라오더라구요.
입술 편안하고 밀착력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색상들도 세일 끝나기 전에 구매했어요.
나중에 다른 색상들도 도착하면 전색상 리뷰 해보려구요.
오늘의 메데이아 픽
프레시안 립제품들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틴트요!
사실 VDL 팔레트 기대 많이 하고 샀고 마음에 들었는데
프레시안은 기대없이 사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7800원에 이정도 틴트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어떻게 보면 7800원에 이정도 틴트 찾기도 드물고 색도 예쁘고 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만 엘지 메이크업 어워드 페스티발 제품 구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