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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 스프링 2024 블러셔, 섀도우 리뷰

질스튜어트 스프링 2024 제품 사진

질스튜어트 스프링 2024 블러셔, 섀도우 리뷰

질스튜어트에서 스프링 에디션이 나왔더라구요.
질스튜어트 뷰티가 한국에서 장사 하다가 면세점에서만 팔던데, 이제 슬슬 들어오려는지 립밤, 홀리데이에 이어서 스프링도 런칭이 되었네요.
이럴 때 사야 다른것도 내주겠지 싶어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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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구경 또 빠질 수 없겠죠?
사실 원형 파우치도 받았는데 그거 받자마자 어디에 놨는지 잊어버려서, 다른 사은품만 찍어봤습니다.

질스튜어트 사은품

향수 샘플을 받았어요.
질스튜어트 향수는 처음 맡아보는데, 향이 달달한 꽃향기라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향수를 잘 사용하는 편이었으면 샀을텐데 워낙 잘 안써서 저는 조말론도 화장실 방향제로 쓰기때문에 구매는 안할 것 같아요.

질스튜어트 블러셔

질스튜어트 블러셔 케이스 사진

제품명: 질스튜어트 뷰티 블룸 믹스 블러셔 컴팩트 스타라이트 블링크
색상: 26호 오팔 폴라리스
가격: 57000원
용량: 4.5g

케이스에 참을 다는 구조더라구요.
참은 사용할 때 귀찮아서 안달고 보관만 할 예정이지만 이런 귀염뽀짝공주같은 디자인이 질스튜어트의 핵심인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는 따라하기 힘든…

오팔 폴라리스 팬 색

위 가운데 컬러는 브라이트 컬러로 고발색, 오른쪽 두 컬러는 뉘앙스 컬러로 옅은 발색, 왼쪽 두 컬러는 하이라이트 컬러라고 되어있더라구요.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순서대로 섞어서 눈 밑 볼에 발라주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오팔 폴라리스 색 별 발색

우선 색별로 한개씩 발색 해 보았습니다.
전부 글리터가 있는데 미세 글리터라서 사진에 잘 잡히진 않았어요.

오팔 폴라리스 섞어서 발색

섞어서 발색해보니 연핑크 글리터 블러셔더라구요.
많이 반짝이긴 하지만 그래도 데일리 범주를 벗어나는 색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질스튜어트 섀도우

질스튜어트 섀도우 케이스

제품명: 질스튜어트 뷰티 블룸 꾸뛰르 아이즈 컬러 팔레트 스타라이트 블링크
색상: 21호 스피카 블룸
가격: 79000원
용량: 6g

롯데온에서 세트로 팔길래 무슨 컬러를 살까 하다가 질스튜어트면 핑크지!하고 핑크색 팔레트를 골랐습니다.
정확히는 21호는 블루 라일락, 22호는 핑크 그린 팔레트라서 잘못 고른거긴 한데, 그래도 예쁘더라구요.

스피카 블룸 팬 색

제가 생각없이 팬 색 찍기 전에 발색 먼저 해봐서 가운데 로고가 지워졌어요.
가운데는 크림 섀도우, 나머지는 가루 섀도우라서 크림 섀도우 양각은 그냥 지워지는 거더라구요.

스피카 블룸 발색

발색 역시 해봤습니다.
가운데는 흰 크림 섀도우, 12시는 연핑크, 3시는 연보라, 6시는 코랄 레드, 9시는 은펄 섀도우가 들어있었습니다.

솔직히, 질스튜어트 정가는 비쌉니다.
근데 인터넷 할인가 정도로 사면 살만한 것 같아요.
할인가는 블러셔 4만원, 섀도우 5.5만원, 세트는 9만원에 팔더라구요.
싼건 아닌거 맞는데 백화점 화장품 평균가정도 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럼 이만 질스튜어트 스프링 2024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