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구매한 립펜슬 모음 리뷰
립펜슬을 계속 구매하다보니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생각해보니 아예 까지도 않은 립펜슬도 많고 아예 안써본 립펜슬도 있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립펜슬도 써보고 리뷰도 해보고 하려고 모음 리뷰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다른 립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릴리바이레드 립펜슬
제품명: 릴리바이레드 스마일리 립 블렌딩 스틱
가격: 12000원
색상: 01 싱긋싱긋, 02 방긋방긋, 03 흐뭇흐뭇, 04 씰룩씰룩
용량: 0.8g
지금은 6호까지 나왔어요.
저는 초기에 구매했는데 그 때 당시에는 4컬러밖에 없었어요.
릴리바이레드 특징은 1~4호까지는 입술 외곽 확장을 위한 갈색 컬러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거예요.
심 굵기는 중간정도였습니다.
바닐라코 립펜슬
제품명: 바닐라코 스머징 립 펜슬
가격: 14000원
색상: BE01 누드 오트, BE02 누드 베이지, CR01 코랄 슈, PK01 누드 로즈, PK02 핑크 슈
용량: 0.8g
지금은 7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바비 에디션 나왔을 때 사고, 추가 컬러까지는 샀는데 또 새로운 컬러가 나왔는지는 몰랐어요.
바닐라코는 색상이 은근히 자연스러운데 컬러별로 또 구분은 명확해서 골라쓰기 편하더라구요.
질도 괜찮았어요.
심 굵기는 중간정도였습니다.
하트퍼센트 립펜슬
제품명: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립펜슬
가격: 14000원
색상: 01 피치 베이지, 02 크리미 핑크, 03 오트 베이지, 04 스트로베리 밀크, 05 애프리콧 코랄, 06 로즈 베이지, 07 드라이 로즈, 08 클라우디 모브, 09 코지 브라운, 10 클린 베이지, 11 소프트 글로우
용량: 0.8g
저는 처음에 유투버 마켓할때 한창 사고 그 이후에는 딱히 안샀는데 이제는 컬러가 20개더라구요.
솔직히 립펜슬 지금은 당연히 회사마다 나오고 완전 대세가 됐는데 하트퍼센트 전에는 딱히 제품이 나오질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하트퍼센트 나오고 유투브에서 바이럴되고 선풍적인 인기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갯수도 제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트퍼센트는 후발주자들에 비해 색이 좀 다양한 편으로 나왔었어요.
바를 때 부드러운 편입니다.
단 크레파스같은 요상한 냄새가 나는데 제가 크레파스 냄새를 안좋아해서 손은 잘 안가더라구요..
심 굵기는 중간정도입니다.
힌스 립펜슬
힌스 립펜슬은 증정용 립펜슬입니다.
근데 제가 잘쓰기도 하고 손이 잘가서 넣어봤어요.
색도 웜한걸 좋아하는 제 취향이기도 하고 심 굵기도 중간정도라 적당해서 손이 잘 가더라구요.
다이소 태그 립펜슬
제품명: 태그 멀티 컨투어 스틱
가격: 3000원
색상: 3호 누드 로지
용량: 1.6g
이게 컨투어 스틱인데, 색도 그렇고 저는 립펜슬로 씁니다.
용량도 다른 스틱들에 비해 많고 가격도 저렴해요.
색도 진짜 자연스러워서 입술 외곽을 자연스럽게 확장 가능합니다.
심도 굵어서 아침에 바쁠때 쓱쓱 그리기 편리합니다.
자세한 다이소 태그 립펜슬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페리페라 립펜슬
페리페라 립펜슬은 증정용 립펜슬이예요.
이거는 웜한 틴트랑 같이 들어가 있어서 웜한 색이예요.
쿨한 색도 있었는데 저는 따뜻한 색만 구매했었어요.
심 굵기는 중간정도입니다.
웨이크메이크 립펜슬
웨이크메이크 립펜슬도 증정용 립펜슬입니다.
색도 예쁘고 한데 굵기가 보시다시피 얇아서 손은 잘 안가더라구요.
트윙클팝 립펜슬
제품명: 다이소 트윙클팝 오버 립 펜슬
가격: 3000원
색상: 01 쿨 핑크, 02 웜 살몬, 03 애쉬 베이지, 04 쿨 스트로베리, 05 뉴트럴 피치
용량: 0.83g
이 제품도 다이소에 파는 페리페라 제품인데요.
그 전에 리뷰도 했었었지만 다시 발색을 해봤습니다.
색도 다양하고 질도 나쁘지 않아요.
굵기는 중간정도입니다.
자세한 트윙클팝 립펜슬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다이소 립펜슬
제품명: 다이소 NEW 스타일리쉬 오토 립 라이너 펜슬
가격: 1000원
색상: 크림핑크, 베리쉬폰
용량: 0.25g
다이소 갔다가 립 라이너가 또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위 – 베리쉬폰 / 아래 – 크림핑크
얇은 립펜슬이었는데 인상 깊진 않았어요…
궁금하시다면 저렴하니까 사봐도 될 것 같긴 한데요, 저라면 태그 컨투어 스틱 3호 사겠습니다…
코스노리 립펜슬
코스노리 립펜슬은 증정용 립펜슬입니다.
코스노리 틴트 마켓에서 구매해서 받았던 것 같아요.
색은 예쁜데 왠지 손은 잘 안가더라구요.
굵기는 중간정도입니다.
클리오 립펜슬
제품명: 클리오 벨벳 립펜슬
가격: 14000원
색상: 01 로지 핑크, 02 피치 베이지, 03 커피 브라운, 04 탠 브라운
용량: 1.45g
메이크업 아티스트랑 함께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해서 사봤었거든요.
지금은 6호까지 있고 저도 6호까지 다 샀는데 5,6호는 어디다뒀나 잊어버려서 우선 4가지만 발색해봤어요.
클리오 립펜슬 나오기 전에는 이런 펜슬타입 립펜슬은 잘 안나왔는데, 이 이후로 종종 나오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거 쓰면서 느낀건 저는 얇은 립펜슬을 안좋아한다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저도 공들여 화장하거나 풀메이크업 하는 날에는 클리오 립펜슬 같이 얇은 립펜슬 잘 씁니다.
근데 평소에 대충 화장 갈기고 나갈때는 안쓰게 되더라구요.
신경써서 발라야하고 바르는 시간 자체가 오래걸려서요.
질 자체는 좋고 입술커버도 잘되고 좋아요.
에이오유 립펜슬
제품명: 에이오유 블렌딩 립펜슬
가격: 15000원
색상: 01 오버, 02 듀, 03 쿨, 04 시멘트, 05 바니
용량: 1.6g
에이오유 참 핫하죠 그래서 저도 사봤습니다.
에이오유는 뒤에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는데 그래서 좋았어요.
발색은 이렇구요,
다만 저는 에이오유는 펜슬이 갈라짐이 있더라구요?
1~3호는 런칭할때 사서 산지 오래되긴 했는데, 그래도 더 산지 오래된 클리오 립펜슬은 갈라짐이 없었거든요.
4~5호는 이런 단점이 개선되었나 모르겠네요.
구매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크멀 립펜슬
제품명: 에이오유 블렌딩 립펜슬
가격: 15000원
색상: 01 피더리 핑크, 02 플러피 코랄, 03 멜로우 베이지
용량: 0.4g
에크멀 립펜슬은 지금 5호까지 나왔는데, 4~5호도 구매했던 것 같은데 어디 뒀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1~3호만 발색해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편이고 심은 얇은 편입니다.
밀라니 립펜슬
제품명: 밀라니 컬러 스테이트먼트 립라이너
가격: 9500원
색상: 04 올 내추럴
용량: 0.04g
뷰티 유투브 막 찾아보다가 어떤 유투버분이 추천해서 쿠팡에서 구매했었는데요,
지금은 품절인데 저는 그 때 당시에는 로켓직구로 2개에 13200원에 샀었어요.
자연스럽고 색 예뻐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트퍼센트 립펜슬 슬림
제품명: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립펜슬 슬림
가격: 14000원
색상: 01 피치 베이지, 02 크리미 핑크, 03 오트 베이지, 06 로즈 베이지, 08 클라우디 모브
용량: 0.4g
하트퍼센트 립펜슬 슬림이 나왔다길래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이때도 느낀건데 저는 슬림은 잘 손이 안가더라구요.
역시 아침엔 바쁘니까…
위는 슬림, 아래는 원래 제품하고 비교해서 발색해 보았습니다.
둘이 색은 똑같아요. 굵기만 차이납니다.
아임미미 립펜슬
제품명: 아임미미 아임 립 펜슬 매트
가격: 10000원(단종)
색상: 01 레드 튤립, 03 코랄 달리아 04 오렌지 메리골드
용량: 0.5g
와 이거 이미지 깨져서 상품페이지도 안보이네요.
추억의 아임미미…
그래도 아직 쿠팡에서는 아임미미 제품들 많이 팔더라구요?
이 립펜슬은 단종된지 오래된 것 같지만요.
저도 사실 동생이 이거 갖고있다가 안쓰길래 받아왔거든요.
그냥 소장용으로만 갖고 있었습니다.
3, 4호는 굳어서 잘 그려지지도 않네요…
이제 슬슬 작별하려고 겸사겸사 발색해봤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원색 컬러로 되어 있네요.
롬앤 립펜슬
제품명: 롬앤 립 메이트 펜슬
가격: 13000원
색상: 01 텐더리 피치, 02 더비 핑크, 03 카야 베이지, 04 피그 브리즈, 05 토피 쉐이드
용량: 0.5g
롬앤에서도 립펜슬 나왔다길래 안살 수 없죠?
나오자마자 바로 샀었습니다.
부드러운 편이예요.
굵기는 중간정도였습니다.
더샘 립펜슬
제품명: 더샘 커버 퍼펙션 립 펜슬
가격: 8000원
색상: 01 니어
용량: 2g
6호까지 나왔는데, 1호 사보고 나머지 사봐야지~ 해놓고 1호도 안써봐서 나머지는 구매 못했습니다…
이번에 꺼낸 김에 써보고 나머지도 사보려구요.
자연스러운 오렌지빛이 도는 갈색 컬러더라구요.
입큰 립펜슬
제품명: 입큰 퍼피 컨투업 립 펜슬
가격: 13000원
색상: 01 멜로우 드리즐
용량: 0.8g
쿠팡에서 쿠폰뿌릴때 리스트에 있길래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심 굵기는 중간크기예요.
쿠팡 뷰티 쿠폰 뿌릴 때 살 것 없으면 끼워사기 좋아서 좋더라구요.
리스트에 은근 계속 들어가있었던 제품이었어요.
홀리카홀리카 립펜슬
제품명: 홀리카홀리카 멜로우 블러링 립 펜슬
가격: 14000원
색상: 01 밀키번, 02 누베이지, 03 피오니솝, 04 오버라입, 05 클레이로즈
용량: 1.3g
홀리카는 특이하게 뒤에 스머징 팁이 있더라구요.
스머징 손으로 안해도 되게 만든건 좋다고 느꼈습니다.
심 굵기는 굵은편입니다.
헤라 립펜슬
헤라 립펜슬은 증정용 립펜슬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틴트 사니까 주더라구요.
카카오톡 아니더라도 헤라는 제품 사면 증정품을 섀도우, 블러셔, 쉐이딩, 파우더, 픽서 이런 제품들로 줄 때가 있는데 그래서 마음에 들어요.
증정품으로 이상한 그립톡, 만들다 만 것 같은 파우치 이런거 주는거보다 훨씬 좋아요.
색도 예쁘더라구요.
심 크기는 중간정도입니다.
투크 립펜슬
제품명: 투크 러프 벗 프로 립펜슬
가격: 16000원
색상: 01 희, 02 베러 댄, 03 다다, 04 블룸드, 05 유우
용량: 1.3g
투크도 뒤에 스펀지 팁이 있어 좋더라구요.
물론 오염이 심할 것 같긴 한데, 없는것보단 나으니까요.
다른 컬러는 평범한데 1호 컬러가 특이하더라구요.
눈에 확 띄었습니다.
이름 대로 툭 바를 수 있는 립펜슬이긴 했어요.
저는 공홈 세일때 세트로 사서 싸게 사긴 했는데 비싸긴 비쌉니다.
심 굵기는 굵은편이예요.
맥 립펜슬
제품명: 맥 립 펜슬
가격: 38000원
색상: 서브컬쳐, 오크, 코르크
용량: 3g
제가 맥 립펜슬은 패밀리세일에서 하나 둘 씩 사모으다보니 오크 컬러가 2개인지도 몰랐고
중간에 리뉴얼이 되었는지 서브컬쳐 / 오크, 코르크 펜슬 생긴게 다르더라구요…
서브컬쳐는 워낙 이름 많이 들어봐서 궁금했는데 색이 진짜 너무 자연스럽다 못해 제 팔뚝이랑 색이 비슷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코르크는 코르크 마개 색깔 생각했는데 코르크 나무 색상인가봐요 어둡더라구요…
저한테는 오크 색상이 제일 잘 맞을 것 같아요.
아나스타샤 립펜슬
제품명: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립 라이너
색상: 딥 토프, 뮤티드 모브
용량: 1.49g
세포라 철수 세일때 사서 가격이 기억이 안납니다…
위 작은 펜슬은 무슨 메이크업 세트에 들어가 있었고 아래는 본품을 구매한거예요.
나타샤 디노나 립펜슬
제품명: 나타샤 디노나 아이 니드 어 누드 립 크레용
색상: 일로나
용량: 1.2g
이것도 역시 세포라 철수 때 사서 가격이 기억이 안나요…
캡쳐좀 해놓을걸 그랬나봐요…
타르트 립펜슬
제품명: 타르트 마라쿠자 쥬시 립 라이너
색상: 버프
용량: 0.5g
메이드인 코리아라 그런지 색이 참 제 취향이고 예쁘네요.
후다뷰티 립펜슬
제품명: 후다뷰티 립 컨투어 2.0
색상: 샌디 베이지
용량: 0.5g
오늘의 교훈: 미리미리 캡쳐를 잘 하자…
사실 이 제품들 말고도 립펜슬이 더있더라구요…
오늘 창고방 뒤지다 더 발견했어요…
우선 이정도로 정리를 하고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언제가 될지 모름)
그럼 이만 립펜슬 모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