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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14~22호 리뷰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사진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14~22호 리뷰

웨이크메이크 팔레트를 계속 사모으다보니 벌써 또 쌓였더라구요?
팔레트를 모으다보니 모으는 재미가 있어서 계속 사모으게 되더라구요.
또 지금 블프라고 해서 몇몇 팔레트들은 만원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다른 웨이크메이크 팔레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13호 리뷰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리뷰

23호(2024 홀리데이)

웨이크메이크 홀리데이 2024 팔레트, 파우더, 글로스 리뷰

먼저 증정품부터 보시겠습니다.

웨이크메이크 증정품

16, 17호 증정은 글리터 / 14, 15호 증정은 아이프라이머 / 21, 22호 증정은 글로스 밤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랄 팔레트 증정 아이프라이머가 증정품중엔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번 증정품도 아이프라이머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팬 색

제품명: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가격: 34,000원
용량: 14g

12구때보다 더 텁텁해져서 제 취향과 멀어졌긴 한데,
12구 시절때보다 더 컨셉추얼해져서 모으는 재미는 더 있는 것 같아요.

14호 카라멜 블러링 / 15호 본 다크 블러링

14호 카라멜 블러링 / 15호 본 다크 블러링 팬 색

새해에 출시된 팔레트 2종입니다.
이때 스모키 유행이 슬슬 돌때라서 아마 색을 그렇게 맞춘 것 같아요.

카라멜 블러링 발색

카라멜 블러링은 딱 제가 좋아하는 색감인 따뜻한 갈색 팔레트예요.
공홈에 따르면 소프트한 웜브라운 색감이라고 합니다.
이게 왜 신년맞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색 자체가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닐라블러링, 코코아블러링보다 좀 더 어두운 색들이라서 제가 바르기에도 색이 적당하더라구요.

본 다크 블러링 발색

본 다크 블러링은 보라빛 쿨다크 색감이라고 합니다.
저한테는 너무 보랏빛이기도 하고 너무 어두워서 못쓰는 색이긴 합니다…

16호 블랙허쉬 블러링

16호 블랙허쉬 블러링 팬 사진

다채로운 핑크 스모키 색감의 팔레트입니다.

블랙허쉬 블러링 발색

저한테는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아서 관상용으로 소장만 하고 있습니다.

17 라임 크러쉬 블러링 / 18 피치 크러시 블러링

17 라임 크러쉬 블러링 / 18 피치 크러시 블러링 팬 사진

이 크러시 시리즈 팔레트들은 특이하게 사선으로 나와서 컬러를 더 많이 넣었더라구요.

라임 크러쉬 블러링 발색

17호 라임 크러시 블러링은 라벤더 라임 컨셉의 팔레트인데 실제로는 라임색이 많이 드러나지는 않더라구요.
라임이 너무 밝아서 그런가 저한테는 거의 흰빛에 가깝게 발색이 되었습니다.

피치 크러시 블러링 발색

18호 피치 크러시 블러링은 피치 핑크 컨셉의 팔레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감의 팔레트인데, 좀 밝은 편이라 반절밖에 쓸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쉽긴 했어요.

19호 블루 샌드 블러링 / 20호 탠저린 비치 블러링

19호 블루 샌드 블러링 / 20호 탠저린 비치 블러링 팬 색

여름에 블루, 오렌지 컨셉으로 출시된 팔레트입니다.

블루 샌드 블러링 발색

첫 줄 빼고는 컨셉에 맞는 색감이 꽉찬 팔레트입니다.
소장용으로 구매했어요.

비비드한 오렌지 핑크 팔레트라고 하는데,
저는 오렌지 색을 원래는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팔레트는 핑크가 훨씬 예쁘더라구요.

21호 폴 인 피그 블러링 / 22호 멜로우 어텀 블러링

21호 폴 인 피그 블러링 / 22호 멜로우 어텀 블러링 팬 색

올해 가을 맞이 가을가을한 팔레트입니다.
색감이 진짜 제 취향으로 뽑혔어요.
그리고 이 팔레트만 제형이 다릅니다.
다른 팔레트는 프레스드 파우더인데 이 팔레트는 촉감이 좀 보들보들해요.
맨 아랫줄에 밤타입 섀도우도 들어가 있어요.

폴 인 피그 블러링 발색

설명에는 카키를 더한 무화가 핑크라던데 위 두줄은 밝은 편이라 아쉬웠어요.
아래 두줄은 컬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핑크와 잿빛 컬러가 공존했습니다.

멜로우 어텀 블러링 발색

살구 카키 팔레트라는데 첫줄은 밝은 편이었으나 두번째줄은 그냥저냥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줄은 살구와 카키가 공존하면서 너무 예뻤습니다.

정리하자면, 웨이크메이크 16구 팔레트는 처음 호수들은 그저 허옇고 텁텁한 느낌이 강했는데
가면 갈수록 그렇진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컨셉추얼하고 모으는 재미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럼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14~22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