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스젭 포트레이트 오브 팔레트 리뷰
제스젭이 베어크림으로 흥하고 난 후, 색조 신상을 꽤 많이 냈었는데 어느새 다 단종되었더라구요.
그 단종템 중 하나인 4구 팔레트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창고에서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써보려구요.
다른 팔레트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사은품부터 보시겠습니다.

제스젭 베어 패드, 아이섀도우 브러쉬 2개, 틴트 1종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색이 예쁘더라구요?
예전 무스 틴트 제형이라 제형감은 좋진 않지만, 색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스젭 포트레이트 오브

제품명: 제스젭 포트레이트 오브
가격: 36,000원
색상: 미아 / 베니 / 시에나 / 카미유
용량: 미아 5.7g / 베니 6.1g / 시에나 6g
제스젭 브랜드 자체가 비디비치처럼 아티스트 브랜드이기도 하고, 질도 꽤 좋아서 꽤 고가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다양하게 런칭되었던 제품들이 다 단종되었더라구요…
꽤 비싸서 인기가 없었나봐요.

미아 / 베니
시에나 / 카미유

미아) 솔티핑크 – 도쿄바이올렛 – 로파이 – 레이지선데이 / 베니) 드레스덴 – 코르토 – 에토프 – 뉴포그
시에나) 달위니 – 씨앳나이트 – 아말피선셋 – 토바코바닐라 / 카미유) 샹파뉴 – 까농 – 모브로즈 – 테린
미아는 모브부터 브릭 핑크, 플럼까지 신선한 모브의 변주. 자유롭고 쿨한 브라이트 톤 모브 핑크 팔레트
솔티핑크는 베이지 핑크 빛의 투명한 오팔 글리터
도쿄바이올렛은 옐로우 끼를 뺀 딥한 플럼 매트
로파이는 빈티지한 무드의 채도 낮은 브릭 핑크
레이지선데이는 페일한 애쉬 핑크 데일리 베이스
베니는 저채도의 오프컬러로 어떤 피부 톤에도 자연스러운 쉐이드. 실용성과 깊이감에 집중한 멀티 유저블 팔레트
드레스덴은 은은하게 빛나는 누드 톤 쉬머글리터
코르토는 붉은 기 없는 선명한 딥 브라운 매트
에토프는 은은한 모카 베이지의 쉬머 피니쉬
뉴포그는 보이는 그대로 발색 되는 그림자 음영 베이스
시에나는 골디쉬한 글리터와 브릭, 브라운 음영에 감각덕인 딥카키 터치. 아말피 해변의 여름과 닮아있는 글램 컬러 팔레트
달위니는 은은한 골드빛을 담은 글로시 글리터
씨앳나이트는 감각적인 딥카키의 포인트 쉬머
아말피선셋은 센슈얼한 브릭피치 톤 매트 베이스
토바코바닐라는 깊이감 있는 미디엄 브라운 쉬머 음영
카미유는 로즈, 코랄, 샴페인, 애쉬 계열의 로지 톤 컬러들이 사랑스러운 깊이감을 더해주는 뮤티드 로지 팔레트
샹파뉴는 따뜻한 살구 누드 톤의 샴페인 글리터
까농은 골드빛이 감싸고 있는 쉬머 코랄
모브로즈는 소프트한 모브 로즈 브라운 베이스
테린은 고급스러운 잿빛이 감도는 애쉬 골드 브라운이라고 합니다.
컬러별로 설명이 상세해서 좋아요.
그리고 컬러 조합이 진짜 백화점, 럭셔리 브랜드 섀도우 같이 독특합니다.
데일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큰 모험을 하고 주문한거긴 해요.
그래도 이런 컨셉추얼한 팔레트도 갖고 있어야겠다 싶어서 샀는데, 어느새 단종이 되었을 줄은 몰랐네요.
발색 잘되고 밀착력 나쁘진 않고 색감도 다양하니 괜찮아요.
지금도 팔레트가 36000원이면 비싼데, 그 당시에는 진짜 비싼 느낌이었긴 하거든요.
질은 좋은데 비싼 느낌?
근데 질도 36000원 하는지 의문인 그런 팔레트였어요.
최근 팔레트 중에서 비싼데 이해가능한 팔레트가 로드샵 중에서는 루미르였거든요.
근데 제스젭 팔레트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제스젭 팔레트는 질은 괜찮지만 마니악한 컬러 구성, 애매한 가격 포지션의 팔레트인 팔레트였습니다.
그럼 이만 제스젭 포트레이트 오브 팔레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