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올 홀리데이 2025 블러셔 리뷰
제가 진짜 디올 홀리데이 블러셔는 안사려고 했어요.
실망이 컸던 로지 글로우 리뉴얼 버전 라인이라서 진짜 안사려고 했는데 리뷰들 보니까 색이 너무 예쁜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색조는 질도 중요하긴 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아무래도 색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색상이 마음에 들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2025 홀리데이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사은품부터 보시겠습니다.

파우치와 세럼 샘플을 받았습니다.
이 세럼은 안써봤는데, 사은품으로 줘서 좋아요.
한 번 써봐야겠어요.

파우치는 홀리데이 별모양 파우치였네요.
근데 이거 원래 그런건지 제것만 그런건지 글리터가 계속 떨어져요.
예쁘긴한데 실사용은 힘들 것 같습니다…
디올 로지 글로우

제품명: 디올 로지 글로우
가격: 72,000원
색상: 810 스타리 핑크 / 830 파이어리 레드 / 850 스타리 모브
용량: 4.5g
홀리데이라 그런지 케이스가 금색으로 나왔네요.
근데 바뀐 디올 로고가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저는 케이스가 예쁘게 느껴지진 않네요.

810 스타리 핑크 / 830 파이어리 레드 / 850 스타리 모브
팬 색은 참 마음에 듭니다.
저는 좀 쿨한 블러셔 색상을 좋아하는데, 핑크랑 모브가 있길래 구매하고 레드는 살까말까하다가 그냥 같이 샀어요.

810 스타리 핑크 / 830 파이어리 레드 / 850 스타리 모브
810 스타리 핑크는 실버 펄 피그먼트가 포함된 쿨 핑크 컬러, 펄 피니쉬
830 파이어리 레드는 대담하고 화려한 레드 컬러, 내추럴 블러 피니쉬
850 스타리 모브는 골드 펄 피그먼트가 포함된 핑크 모브 컬러, 펄 피니쉬라고 합니다.
색상은 팬 색과 좀 다르게 나왔어요.
스타리 핑크는 팬과 달리 엄청 밝은 핑크색이고 파이어리 레드는 매트할줄 알았는데 펄이 있어요.
스타리 모브는 팬 색이랑 좀 비슷했어요.
사용해보고 느낀거는 온고잉 제품보다 질감이 나아요.
개선판인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온고잉 제품 쓸 때 쉬머는 괜찮았지만 매트는 엄청 뭉쳤던 기억이 있거든요.
파이어리 레드가 매트긴 한데 펄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뭉치진 않았어요.
물론 쉬머 블러셔들처럼 부드럽게 발리진 않았지만요.
제 기억이 잘못된걸까봐 온고잉과 구형 제품들도 가져와서 발라봤습니다.

상단) 구형 / 하단) 신형 온고잉 / 우측 3개) 홀리데이
확실히 온고잉보다는 홀리데이 질감이 나아요.
온고잉도 토피 컬러는 질감이 괜찮았지만 캔디 컬러는 부드럽게 발리긴 해도 펄과 컬러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어요.
체리 컬러는 뭉침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구형 로지 글로우는 발색이 잘 안되기는 하지만 뭉침이 훨씬 덜하고 질감도 투명하게 발리는 편이라 구형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신형 온고잉은 또 발라봐도 또 아쉬웠어요.
다만 저번 온고잉 리뷰 때 토피 컬러 언급을 안했던 것 같은데 토피 컬러는 질감이 괜찮았습니다.
신형 로지 글로우는 쉬머 제형 나오면 그것만 사야될 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디올 홀리데이 블러셔 로지 글로우는 질감이 괜찮았어요.
이 가격에 안 괜찮으면 안되긴 하는데, 이 가격에도 안 괜찮은 제품도 있긴 하니까요…
이거 이 가격일지라도 꼭 사야된다! 디올만의 그것! 은 없어요.
디올만의 블러쉬 질감 찾으시는 분들은 루즈 블러쉬 사틴 라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디올 홀리데이 2025 블러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