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노리 립펜슬 리뷰
코스노리에서 립펜슬이 나왔네요.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무신사에서 3500원 딜로 싸게 팔길래 사봤어요.
차가운 색까지 다 사볼까 하다가 안쓸 것 같아서 따뜻한 색 위주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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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노리 립펜슬

제품명: 코스노리 소프트 드로잉 오버립 메이커
가격: 14,000원
색상: 03 누디 피치 / 05 누디 베이지 / 06 샌드 베이지
용량: 0.4g
제가 평소 립펜슬을 제 피부에 자연스러운 색으로 사용하다 보니 베이지, 브라운 계열만 사봤어요.
전색상 다 사서 모으는 걸 여러 해 하다보니 안쓰는 제품이 너무 많네요.
이제는 슬슬 쓰는 색만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이 제품은 특이하게 사선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일반 펜슬 타입, 단도 타입은 봤지만 사선 타입은 처음 봐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후진이 안되는 제품이에요.
멜팅밤처럼 제형이 무른 경우에는 후진이 안되는걸 많이 봤는데 립펜슬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사진 찍을 때 누디 피치가 4호인줄 알고 4호로 썼는데, 왼쪽 색은 3호 누디 피치가 맞습니다.)
03 누디 피치 / 05 누디 베이지 / 06 샌드 베이지
03 누디 피치는 맑은 생기가 돋보이는 누디 코랄 컬러
05 누디 베이지는 자연스러운 톤 보정을 선사하는 누드 베이지 컬러
06 샌드 베이지는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하는 애쉬 베이지 컬러라고 합니다.
사용해봤을 때 사선이라 그리기 편하고 소프트 드로잉이라는 이름답게 부드럽게 그려져서 좋았어요.
다만 지속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세 가지 색 중에 제 피부와 맞는 색은 6호였고 나머지는 안어울리는건 아니었지만 딱 맞는 느낌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이 정가 14000원, 할인가 9800원이에요.
올리브영 기준 10g당 245000원인데…
저라면 그냥 다이소 태그 쉐딩 펜슬 사겠습니다.
나쁜 제품은 아닌데 그렇다고 특장점이 있는 제품은 아니었어요.
무엇보다도 용량 대비 너무 비싸요.
다이소 태그 누드 로지가 1.6g에 3000원인데 그러면 10g에 18750원이거든요.
누드 로지의 13배 가격입니다.
이돈주고 이걸?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코스노리 립펜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