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아 찰떡 블러쉬 리뷰
삐아에서 새로운 블러셔 제품인 찰떡 블러쉬 제품이 출시되었어요.
찰떡 컨셉이라서 그런지 찰떡아이스랑 콜라보도 했더라고요.
저는 콜라보 제품을 샀더니 랜덤 증정으로 1호와 2호가 와서 3~8호는 일반 제품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젤리 제형 블러쉬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먼저 사은품부터 보시겠습니다.

아이섀도우 08 모태 지적 색상을 2개 받았습니다.
이렇게 같은 색상이라고 할지라도 화장품 본품을 주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삐아 섀도우 예전에 리뉴얼할 때 구매하긴 했는데, 사놓고 안써본 것 같아 이번에 사용해 봤습니다.

차분한 핑크 베이지 색상이었어요.
베이스로 깔기 딱 좋았습니다.
색상도 예쁘고 질도 나쁘지 않아서 삐아 싱글을 왜 사용할 생각을 못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몇 번 써보니 마음에 들어서 꺼내서 써봐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삐아 찰떡 블러쉬

제품명: 삐아 NEW 찰떡 블러쉬
가격: 15,000원
색상: 01 우유 찰떡 / 02 감귤 찰떡 / 03 딸기 찰떡 / 04 복숭아 찰떡 / 05 보늬 찰떡 / 06 무화과 찰떡 / 07 머루 찰떡 / 08 단팥 찰떡
용량: 4g
제가 젤리 제형 블러쉬들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젤리 제형이면 가루 블러셔보다 물기가 있어서 밀착력이 좋잖아요.
저는 밀착력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들어요.
물론 대신 젤리 블러셔는 베이스 밀림을 걱정해야 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가루 블러셔로 밀착력 좋은 제품보다 젤리 블러셔로 베이스 밀림 덜한 제품의 개수가 더 많아요.
그런걸 보면 젤리 블러셔로 베이스 밀림이 덜하게 만드는게 더 쉬운 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은 안에 실리콘 퍼프가 내장되어 있어요.
그래서 깨지지 않는 제형인데다가 퍼프도 내장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서 좋았어요.
거울까지 있었다면 금상첨화였을 것 같긴 한데, 그러면 단가가 높아질테니 장단이 있을 것 같아요.

01 우유 찰떡 / 02 감귤 찰떡 / 03 딸기 찰떡 / 04 복숭아 찰떡
05 보늬 찰떡 / 06 무화과 찰떡 / 07 머루 찰떡 / 08 단팥 찰떡
01 우유 찰떡은 포근하고 뽀얗게 스며드는 우유 화이트
02 감귤 찰떡은 햇살 가득 머금은 감귤 코랄
03 딸기 찰떡은 뽀얀 딸기 속살 같은 딸기 핑크
04 복숭아 찰떡은 잘 익은 과즙 가득 복숭아 핑크
05 보늬 찰떡은 따뜻하게 졸여낸 보늬 베이지
06 무화과 찰떡은 따뜻한 햇빛에 말린 무화과 베이지
07 머루 찰떡은 차분하게 무르익은 머루 퍼플
08 단팥 찰떡은 달큰함이 가득 우러난 단팥 브라운이라고 합니다.
공홈 사진이랑 비슷한 색상도 있고, 다른 색상도 있었어요.
저한테는 2호, 5호, 8호가 좀 다르게 발색되었습니다.
공홈 사진보다 더 밝은 색이었어요.
저는 사용할 때 내장 실리콘 퍼프만 활용해서 사용해 봤어요.
손으로도 발색이 되긴 했는데, 베이스가 벗겨질까봐 실리콘 퍼프만 쓰게 되었습니다.
내장 퍼프로 충분히 발색이 잘 되고 베이스 밀림이나 벗겨짐도 거의 없었어요.
젤리 제형이다 보니 밀착력도 괜찮았습니다.
발색은 엄청 잘된다 까지는 아닌데 안되는 편은 또 아니었습니다.
제형상 다우니 치크보다 발색은 덜되지만 그래도 안난다 수준은 아니었어요.
선런칭 기간에 개당 7000원 정도로 팔았는데 이정도면 다우니 치크 할인가랑 가격이 비슷해서 사볼만한 블러셔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할인 가격은 개당 만원인데 이러면 다우니 치크가 더 낫지 않나? 고민이 살짝 되는 가격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은은하고 안뭉치는 매력이 있어서 저는 만원 정도로도 사볼만은 하다 생각은 들었습니다.
근데 가성비라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라서…
퍼프 관리도 쉬운 편이라 퍼프 포함 만원이면 괜찮다 vs 그럴바엔 그냥 다우니 치크 산다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삐아 찰떡 블러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