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퓌 공식 홈페이지에서 여름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8일간 진행한다는데, 그 중에 푸딩팟 세일도 있어요.
그래서 한정 컬러 제외, 현재 공홈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퓌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퓌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

제품명: 퓌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
가격: 22,000원
용량: 5g
퓌 푸딩팟 이전에는 팟타입 제품들은 촉촉한 제형이 주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퓌 푸딩팟이 엄청나게 히트하면서 이후에 매트-블러 제형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저는 이전 블프 세일때 사서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여름 블프 세일한다고 해서 꺼내봤습니다.
색상이 35가지라, 도저히 한 번에 발색할 수 없어서 5개씩 발색해 보았습니다.

BS01 쿨 / BS02 인투 / BS03 버블 / BS04 브리즈 / BS05 웨이비
BS01 쿨은 시원함을 눌러 담은 쿨 페일 라벤더
BS02 인투는 물안개 속인 듯 희뿌연 뮤트 핑크 베이스
BS03 버블은 경쾌하게 피어오르는 파이트 버블 핑크
BS04 브리즈는 해변가의 밤바람처럼 차가운 쿨 핑크
BS05 웨이비는 잔잔함이 밀려오는 쿨트럴 핑크

ND01 오! / ND02 라이크 / ND03 위드아웃 / ND04 마이 / ND05 비
ND01 오!는 여리한 핑크에 라벤더 한방울을 톡, 감탄을 부르는 쿨핑크 베이스
ND02 라이크는 칙칙한 입술을 밝혀주는 뽀얀 우윳빛 핑크
ND03 위드아웃은 채도를 덜어 내 신비로운 그레이쉬 페일 핑크
ND04 마이는 진짜 내 입술인듯, 베이스로도 단독으로도 예쁜 MLBB 누드 코랄
ND05 비는 차분하게 입술을 정돈해주는 소프트 누디 피치

CR01 디어 / CR02 보이 / CR03 비에프에프 / CR04 세븐틴 / CR05 걸스
CR01 디어는 잘 익은 복숭아 속살처럼 한입한입 소중한 웜 피치 코랄
CR02 보이는 미소 띈 얼굴처럼 환한 빛의 코랄 핑크
CR03 비에프에프는 터지는 웃음같이 밝게 빛나는 고채도 핑크
CR04 세븐틴은 햇빛쬔 듯 따뜻하고 건강한 레디쉬 코랄
CR05 걸스는 숨길 수 없는 쾌활함의 발랄한 코랄 레드

PK01 베이비 / PK02 스커트 / PK03 체리 / PK04 크러쉬 / PK05 썸띵
PK01 베이비는 언제나 꿈꿔왔던 크리미한 베이비 핑크
PK02 스커트는 예쁘고 싶은 날 늘 손이 가는 GO-TO 핑크
PK03 체리는 불그스름하게 익어 탐스러운 체리 핑크
PK04 크러쉬는 이 구역에서 가장 쿨한 걸크러쉬 비비드 핑크
PK05 썸띵은 핑크와 그레이 사이, 오묘한 어떤 핑크

RD01 디데이 / RD02 뮬 / RD03 엠비셔스 / RD04 페이브 / RD05 그리디
RD01 디데이는 형광기 가득 맞이한 브라이트 토마토 레드
RD02 뮬은 핑크가 살짝 비쳐 어디든 부담없는 브라이트 레드
RD03 엠비셔스는 애써 감춰도 끓어오르는 프로페셔널 웜 레드
RD04 페이브는 언제나 선택받는 태닝 브라운 레드
RD05 그리디는 생기도 분위기도 놓칠 수 없는 보랏빛 레드

MV01 칠린 / MV02 허트 / MV03 배디 / MV04 슬레이 / MV05 보스
MV01 칠린은 칠하게 온도를 낮춘 그레이쉬 브라운
MV02 허트는 핑크, 브라운, 그레이가 얽힌 사연 많은 모비쉬 핑크
MV03 배디는 플럼물이 들어버린 새침한 모브 핑크
MV04 슬레이는 숨소리조차 멎게하는 뮤트 그레이쉬 모브
MV05 보스는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딥 퍼플 플럼

RS01 필린 / RS02 리릭스 / RS03 페이디드 / RS04 메모리즈 / RS05 필름
RS01 필린은 어쩐지 매일 바르고픈 MLBB 로즈 코랄
RS02 리릭스는 감미로운 브라운 코랄 로즈
RS03 페이디드는 오랫동안 간직해온 먼지 낀 로즈 브라운
RS04 메모리즈는 빛이 바래도록 꺼내보는 마르살라 로즈
RS05 필름은 푸른 필터로 담아 낸 로맨틱 쿨 로즈라고 합니다.
립으로 바르면 예쁜데 지속력이 떨어져서 한두번 밖에 안써봤고 저는 치크로 주로 썼었어요.
퍼프로 바르면 덜하긴 한데, 손으로 바르면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있어요.
그래서 사실 테스트 하느라 몇번 사용한 다음에는 손이 잘 안가서 사도 잘 안쓰긴 합니다…
근데 잘 달래서 발라놓으면 진짜 예쁘긴 예뻐요.
블러 표현도 잘되고, 다른 제형들에 비해 발색이 시원하게 잘되는 편이라서 치크로 쓰면 예쁘긴 예쁩니다.
푸딩팟 특유의 표현력이 있는데, 다른 제형에서는 느끼기 좀 어렵긴 합니다.
요약하자면 저는 푸딩팟 사용하면서 바르는 스킬이 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스킬이 필요하긴 한데, 발라놓으면 예쁘긴 예뻐요.
다만 그런 이유로 아침에 바르긴 귀찮아서 손은 안갔습니다.
그럼 이만 퓌 푸딩팟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