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포트레 섀도우 누보 리뷰

포트레 섀도우 누보 상자 사진

포트레에서 새로운 제품인 포트레 섀도우 누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싱글 섀도우로 총 12가지 색상이 출시되었어요.
저는 그 중에서 5가지 색상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른 싱글 섀도우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힌스 싱글 섀도우 리뷰
컬러그램 싱글 큐브 섀도우 리뷰
홀리카홀리카 산리오 콜라보 리뷰

포트레 섀도우 누보

포트레 섀도우 누보 케이스 사진

제품명: 포트레 섀도우 누보
가격: 15,000원
색상: 포슬린 / 베이비 살몬 / 뮤티드 모브 / 아몬드 오트 / 피치 인사이드
용량: 1.6g

저는 포트레 립, 리퀴드 블러셔, 프레스드 블러셔를 기존에 사용해봤어요.
립은 별다른 인상을 받진 않았고 리퀴드 블러셔는 발색이 하나도 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프레스드 블러셔는 질은 괜찮았는데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리퀴드 제형은 딱히 잘 모르겠지만 가루 제형은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번에 섀도우가 나온다길래 가격은 몰라도 질은 괜찮겠지 하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포트레 섀도우 발색

포슬린 / 베이비 살몬 / 뮤티드 모브 / 아몬드 오트 / 피치 인사이드

포슬린은 깨끗한 도화지처럼 눈가를 정돈해주는 투명한 페일 아이보리로 유분기까지 싹 잡아주어 어떤 컬러든 더 예쁘게 발색된다고 합니다.
베이비 살몬은 부어보이는 느낌없이 화사하게 밝혀주는 웜쿨 대동단결 살몬 핑크로 블러셔는 물론 애교살에도 발라 도화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뮤티드 모브는 음영 메이크업은 하고 싶지만 너무 진한 건 부담스러울 때 모든 피부 톤에 어울리는 미지근 모브 컬러로 그윽한 데일리 음영이라고 합니다.
아몬드 오트는 은은한 음영 메이크업의 입문 컬러로 딱! 부드러운 색감이라 눈두덩이 전체에 깔아도 부담 없이 그윽한 무드를 완성해주고 섀도우 초보도 실패 없이 깊이감을 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치 인사이드는 웜톤 데일리 섀도우로 딱인 차분한 듯 생기 있는 피치 베이지 컬러로 하나만 발라도 너무 예쁘고 블러셔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웜톤이라면 무조건 소장각이라고 합니다.

이게 써보니까 투명하게 발리는 섀도우더라고요.
투명하게 발리는데 섀도우 질감이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눈에 잘 붙는데 발색도 잘 됐어요.
제가 본의아니게 밝은 컬러 위주로 사게 되어서 발색이 잘 안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밝은 색상 치고 발색이 괜찮았어요.

투명한데 발색 나쁘지 않고 밀착 잘 되고 입자 고와서 가루가 날리는 것 빼고는 날림 자체는 많지 않아서 괜찮은 섀도우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섀도우가 뭐가 있을까 고민해봤는데 톰포드 4구 파우더 제형의 매트 부분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밀착력이 중간 정도인 대신 투명하게 발리면서 색이 점차 쌓이는 구조인게 비슷했어요.
다만, 당연한 거겠지만 톰포드가 포트레보다 발색이 훨씬 잘됩니다.

솔직히 퀄리티는 진짜 괜찮은 섀도우라고 생각해요.
가격이 좀 나가긴 하는데 퀄리티를 생각하면 납득 안될 정도의 가격도 아닙니다.
싱글 섀도우가 15000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는 사용해보고 나서는 살만한 제품은 맞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아예 고퀄리티로 가겠다 하면 그냥 백화점 섀도우 구매하시는 게 더 나을 수 있어요.
포트레가 로드샵과 백화점 딱 중간 지점의 가격대인데 백화점과 비비는 고퀄리티다 그건 또 아니거든요…
제가 최근에 샹테카이, 톰포드 섀도우들을 테스트하면서 비교해서 그런지 그 제품들과 동급이다라고는 말 못하겠어요.

그래서 로드샵 퀄리티는 만족스럽진 않고, 백화점 섀도우는 가격이 부담된다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화점보다 살짝 부족한 퀄리티인데 그 부족한 부분이 엄청 큰 건 아니고 살짝씩 아쉽다 정도라서요.
예를 들어 디올과 비교하면 밀착력이 조금 아쉽고, 톰포드와 비교하면 발색이 좀 아쉽고, 샤넬하고 비교하면 투명한 정도가 아쉽고, 샹테카이랑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조금씩 아쉬운 이런 느낌이에요.

그럼 이만 포트레 섀도우 누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