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리뷰
네이밍 블러쉬를 모으다 보니 거의 다 모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블프 기념 1+1 세일을 하길래 겸사겸사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짭플원, 1&1 이런 가짜 세일이 많은데 네이밍은 진짜 원플원 세일을 하더라구요.
다른 블러쉬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제품명: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가격: 15,000원
용량: 3.2g
네이밍 블러셔가 계속 새로운 컬러가 나오다보니 갯수가 많아졌더라구요.
처음 나왔던 컬러는 아랫줄, 올해 새로 나온 컬러는 윗줄에 두었어요.
어빗 – 포브 – 니제 – 필로우 – 페이지
배쉬풀 – 야미 – 헤일로 – 토스트 – 베이글 – 스트럿
어빗은 보랏빛 두 방울 플럼 핑크 컬러,
포브는 부드러운 아이시 핑크 컬러,
니제는 생기가득 베리 핑크 컬러,
필로우는 내추럴 누디 핑크 컬러,
페이지는 은은한 베이지 핑크 컬러,
배쉬풀은 내추럴한 라이트 피치 컬러,
야미는 딸기 우윳빛 베이비 핑크 컬러,
헤일로는 차분한 로즈 핑크 컬러,
토스트는 은은한 베이지 브라운 컬러,
베이글은 브라운 피치 컬러,
스트럿은 온기 가득 번트 브릭 컬러입니다.
대체로 공홈 설명이 비슷한 편이예요.
네이밍 블러셔가 엄청 막 질이 좋고 그렇다기 보다는 컬러를 참 잘 뽑는 것 같아요.
수요 많은 색상도 잘뽑고, 어디선가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없는 색상들이 많아요.
사용해봤을 때 질은 무난합니다.
정가 기준으로는 용량도 작고 그래서 비싼 느낌은 있는데, 색상이 대체가 안되는 제품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단정이거나 한정인 제품들도 모아서 찍어봤어요.
커들리 – 퍼키
홀드 – 서먼
커들리는 원래 나왔었는데, 새로운 제품이 색상이 완전 바뀌어서 나와서 이슈가 된 이후로 지금은 안팔더라구요.
퍼키는 귀여운 귤 블러셔인데 단종되었어요.
홀드는 왜 단종인지 모르겠어요. 화사한 베이지 로즈 컬러인데 바르면 되게 무난한 색상이거든요.
서먼은 일본 한정으로 나왔다가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쿠션이랑 묶어서 팔아서 그때 구매해 봤어요.
정리하자면, 네이밍 블러셔는 질은 무난하고 양은 좀 작고 정가도 싼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색감만큼은 엄청 잘뽑는 블러셔 같아요.
그럼 이만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