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하이라이터, 컨투어 리뷰
디어달리아가 할로윈 기념 세일을 하더라구요?
그 중에서 하이라이터, 컨투어 세트가 40% 할인을 하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전에 하이라이터가 SNS에서 핫하길래 구매했었는데, 세트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또 구매했어요.
다른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디어달리아 실루엣 컨투어
제품명: 디어달리아 실루엣 컨투어
색상: 뉴트럴, 모던
가격: 33,000원
용량: 9.4g
뉴트럴 컬러는 웜톤, 모던 컬러는 쿨톤에 맞게 출시했다고 하는데,
저는 평소에 웜한 컬러를 좋아하지만 쉐딩은 회기도는 컬러와 웜한 컬러를 섞어쓰는 것을 좋아해서 둘 다 구매해 봤습니다.
뉴트럴 좌 – 뉴트럴 우 – 모던 좌 – 모던 우
뉴트럴 컬러는 너무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딱 적당한 음영 톤의 기본이라고 합니다.
좌측의 라이트 베이지 컬러와 우측의 넛츠 브라운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요.
라이트 베이지 컬러는 자연스러운 그림자 베이스로 차분하게 감도는 은은하고 따뜻한 누디 베이지 컬러,
넛츠 브라운 컬러는 웜톤의 헤어 컬러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세련된 깊은 음영감의 또렷한 다크 브라운 컬러라고 합니다.
모던 컬러는 붉은기 없는 자연스러운 쿨톤 브라운 컬러라고 합니다.
좌측의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 우측의 애쉬 브라운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요.
라이트 그레이 컬러는 가장 밝은 쿨톤 피부에도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뉴트럴 라이트 베이지 그레이 컬러,
애쉬 브라운 컬러는 쿨톤의 헤어 컬러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그윽한 분위기의 쿨한 무드감의 애쉬 브라운 컬러라고 합니다.
사용해보니 가장 놀란 점은 밀착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파우더긴 한데 약간 촉촉한 느낌?이 들면서 피부에 쫙 달라붙는데 밀착력이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하이라이터를 보고 이 세트를 샀는데 의외로 쉐딩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어달리아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
제품명: 디어달리아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
색상: 블리스 베이지, 필로우 토크
가격: 33,000원
용량: 7g
SNS에서 블리스 베이지 컬러가 굉장히 핫하길래 구매해뒀는데, 저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필로우 토크만 사볼까 하다가 쉐딩이 두 컬러 모두 갖고싶어서 블리스 베이지를 하나 더 사게 되었습니다…
블리스 베이지 – 필로우 토크
블리스 베이지는 베이지+피치핑크+스카이블루가 더해진 컬러로,
피부 톤에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피치 베이지 쉬머 컬러이고
필로우 핑크는 연보라+핑크+민트가 더해진 컬러로,
피부에 오로라 생기를 부여해주는 누디 핑크 쉬머 컬러라고 합니다.
제가 써본 결과로는 둘이 비슷한데, 블리스 베이지 컬러에서 노란기가 빠지고 핑크색이 더해진게 필로우 토크 컬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노란기가 진짜 안받는 경우 아니면 블리스 베이지 컬러가 더 범용성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진짜 한듯 안한듯 한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를 좋아하는데 엄청 자연스러운 정도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광을 딱 내주면서 밝혀줍니다.
제가 기대했던 것만큼 밀착력이 좋은건 아닌데, 보통정도는 합니다.
저는 진짜 딱 달라붙는, 완전 밀착 하이라이터를 좋아하는데 그정돈 아닌데 하이라이터들끼리 비교하면 보통이나 보통 이상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입자가 정말 고와요. 정말 부드럽게 딱 올라갑니다.
완벽히 제 취향까진 아닌데, 괜히 유명한건 아닌 것 같아요.
정리해보면 가격은 비싼데, 할인가로는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디어달리아는 정가도 비싸고 할인도 잘 안해서 평소엔 사기 힘들더라구요.
근데 가끔 이렇게 있는 세일때 반값이나 반값 이하로 세일을 할 때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그럴땐 충분히 가치있는 제품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디어달리아 하이라이터, 컨투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