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썸머 2024 섀도우, 블러셔 리뷰
2024년 여름을 맞아 디올 썸머 에디션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 전 스포일러부터 굉장히 핫하더라구요.
코덕들이 좋아할만한 쿨한 보라색이 포함된 에디션이라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올 스프링, 썸머, 홀리데이 중에서 썸머를 가장 좋아하는 터라 이번엔 무조건 사야한다고 생각해서 나오자마자 구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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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썸머 2024
디올 썸머는 블러셔 2종, 아이섀도우 2종으로 출시되었어요.
이 중 보라색 블러셔 컬러와 섀도우가 출시 전부터 핫하더라구요.
우선 사은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향수 샘플, 로션 사쉐 3장, 미스디올 미니퍼퓸, 루즈디올 999 미니, 파우치였습니다.
파우치는 흰색 조리개 파우치였어요.
사진은 깜박했어요 ^^;
디올 로지 글로우
제품명: 디올 로지 글로우
가격: 65000원
컬러: 061 포피 코랄, 063 핑크 라일락
용량: 4.4g
제가 홍조가 있다보니 보라색 블러셔를 잘 쓰거든요.
그리고 홍조가 있다보니 주황색 블러셔는 거의 안써요.
보라색 블러셔만 핫하기도 해서 핑크 라일락 컬러만 살까 하다가 그냥 둘 다 샀습니다.
두 블러셔 다 공통적으로 생각보다 발색이 세지 않았어요.
은은하게 발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피 코랄도 엄청 팝한 블러셔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은은했습니다.
물론 저한테는 형광기가 살짝 도는 색인건 맞아요.
핑크 라일락 컬러는 명성대로 정말 예쁜 보라색 쉬머 블러셔더라구요.
디올답게 밀착력 좋고 색 예쁘고 질은 정말 좋았습니다.
디올쇼 5 꿀뢰르
제품명: 디올 디올쇼 5 꿀뢰르
가격: 104000원
컬러: 333 코랄 플레임, 933 파스텔 글로우
용량: 4g
디올 섀도우가 이제 진짜로 10만원이 넘어갔네요…
그래도 이번 썸머는 보자마자 무조건 사야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랄 플레임은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서 사야되고, 파스텔 글로우는 잘 못쓰긴 하지만 예뻐서 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구매해 보았습니다.
발색을 해봤는데요,
문제는 색이 정말 안잡히더라구요.
형광등 아래에서 찍으면 색이 너무 연하게 나오고
조명 아래에서 찍으면 펄이 너무 지저분하게 나오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이 두 컬러 모두 특징이 약간 물광이 나면서 쉬머리하면서 컬러는 또 은은하게 발색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진짜 카메라에 컬러가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발색은 참고만 해주세요.
코랄 플레임 간접 조명
코랄 플레임 조명
코랄 플레임 조명 없음
파스텔 글로우 간접 조명
파스텔 글로우 조명
파스텔 글로우 조명 없음
블러셔도 정말 예쁘고 사진에 잘 안담기지만, 섀도우는 정말로 실물 느낌이 전혀 안담기더라구요.
꼭 백화점 가셔서 실물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만약 확인하기 어렵지만 컬러가 마음에 든다면 질은 정말 좋으니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디올 썸머 2024 제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