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2024 신상 꿀뢰르, 블러쉬 리뷰
디올에서 블러쉬와 아이 섀도우 팔레트 새 컬러를 냈더라구요.
SNS에서 블러셔가 엄청 핫하길래 구매해 봤어요.
블러쉬 사는 김에 팔레트도 궁금해서 같이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디올 블러쉬
제품명: 디올 루즈 블러쉬
색상: 560 트윌 로즈
가격: 72000원
용량: 6.2g
SNS에서는 한정이라는데 공홈에는 NEW라서 헷갈리네요.
공홈에서 한정이면 항상 LIMITED라고 되어있던데 이번에는 뉴라서…
온라인은 공홈 말고는 파는데가 없어서 공홈 ‘한정’ 맞긴 해요.
써보니까 쉬머 블러셔 같았어요.
펄이 있긴 한데 쉬머에 가까워서요.
펄 있어서 모공 고민 있으신분들은 모공부각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질 자체는 진짜 마음에 들어요.
디올=쉬머 맛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쉬머 블러셔들은 다 밀착력이 좋고 질이 좋았거든요.
이 제품도 마찬가지였어요.
발색해보니까 왜 인기있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진짜 예쁜 핑크 펄 블러셔였어요.
저한테는 살~짝 차가운 온도였는데 저한테 차가웠으면 아마 미지근 핑크 블러셔일거예요.
저는 차가운색은 정말 잘 뱉어내서 저한테 차가우면 거의 미지근이더라구요.
저는 홍조가 있어서 블러셔 만큼은 좀 차가운 컬러를 좋아하는 편인데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SNS에서 봤던대로 튀튀, 핑퐁, 뉴월드가 생각나는 컬러감이긴 합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찍어보겠습니다…)
디올 5 꿀뢰르
제품명: 디올 디올쇼 5 꿀뢰르
색상: 653 스위트 디, 853 디 플로럴
가격: 99000원
용량: 7g
SNS에서는 디 플로럴 컬러가 좀 핫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따뜻한 색상을 좋아해서 스위트 디를 무조건 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위트 디는 무조건 사고 디 플로럴은 그냥 같이 샀어요.
스위트 디 발색입니다.
역시 제 취향인 따뜻한 색감의 팔레트였어요.
펄감 위주로 찍어봤는데, 4번째 컬러가 은은하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애교살에 올리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디 플로럴은 제 취향은 아닌데, 왜 인기인지 알겠더라구요.
발색해보니까 제 취향 아닌데도 예쁘더라구요.
미지근 핑크, 자잘한 펄 컬러, 포인트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서 타퍼로 얹기 좋은 컬러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신상들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든게 블러쉬도 꿀뢰르도 질이 더 좋아요.
신상 리뉴얼 제품 처음 샀을때는 엥? 질이 이게 맞나? 했었거든요…
물론 가격도 더 높아지긴 했는데, 디올의 그 제품 품질이 돌아온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이만 디올 2024 신상 컬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