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문 퓨어 블러링 블러쉬 리뷰
무신사 세일한다길래 살펴보다가, 멜문이란 브랜드의 블러쉬가 눈에 띄더라구요.
처음 보는 브랜드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진 않지만 왠지 사고 싶어져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런 감성적인 브랜드 실험적으로 사보는걸 좋아해서 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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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문 제품을 주문하니 포장이 예쁘게 오더라구요.

이게 바로 감성 아니겠어요?
감성 브랜드 제품 사는 이유가 저는 이런거거든요.
받았을 때 기분 좋아지는 포장이었어요.

별거 아니지만, 블러셔도 이 포장 안에 담겨 오더라구요.
물론 환경 생각하면 포장 없는게 맞긴 한데, 그래도 끈말고는 인쇄, 코팅이 안된 종이라서 재활용되는 종이같더라구요.
감성은 챙기면서 그렇다고 낭비는 크지 않게 포장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멜문 퓨어 블러링 블러쉬

제품명: 멜문 퓨어 블러링 블러쉬
가격: 23,000원
컬러: 핑크 문 / 쉬어 라벤더 / 허 / 뉴트럴 애프리콧 / 아이 러브 유어 스마일 / 허그
용량: 5.2g
색감을 보자마자 아 이건 진짜 사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뽀용 블러셔 밭이더라구요.
물론 25년 들어서 모카무스 유행에 힘입어 최근들어서는 어두운 블러셔 위주로 화장하고 있지만,
제 본진은 이런 뽀용 블러셔라서 전색상 구매해 봤어요.

핑크 문 / 쉬어 라벤더 / 허 / 뉴트럴 애프리콧 / 아이 러브 유어 스마일 / 허그
핑크 문은 화사하고 쿨한 청순 라벤더 핑크
쉬어 라벤더는 연보라 빔이 감도는 페일 라벤더
허는 생기 가득 로맨틱 분위기의 로즈핑크
뉴트럴 애프리콧은 차분하고 지적인 맑은 살구 음영
아이 러브 유어 스마일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코랄 핑크
허그는 부드럽고 그윽한 코랄 베이지 음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상품페이지 컬러와 설명보다는 훨씬 흰기가 있는 편이었어요.
허그 컬러를 제외하면 완전 뽀용한 블러셔들이었어요.
허그 컬러는 상품페이지 발색이나 설명보다 더 어두운 색이더라구요.
저한테는 브라운 컬러로 발색되었어요.
그리고 상품 페이지 설명에 여러 번 레이어링 해도 텁텁함 없이 맑게 표현된다고 하면서 자사 샘플이랑 비교 사진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자사 샘플은 텁텁한데 퓨어 블러링 블러쉬는 그렇지 않은듯한 사진이었어요.
근데 제가 느끼기로는 자사 샘플처럼 살~짝 텁텁하더라구요.
한겹 발랐을때는 그렇게 텁텁하진 않은데 아무래도 제가 건성이다보니 여러 겹 올렸을때는 흰 블러셔 특유의 밀가루같은 느낌이 있긴 했어요.
근데 허그 컬러는 여러 겹 올려도 훨씬 덜 텁텁했어요.
컬러마다 다른걸까 아니면 흰 블러셔가 제 피부톤이랑 안맞아서 그런걸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써본 제 감상은 허그 컬러 말고 흰 컬러들은 건성 피부에서 텁텁할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이제 용량과 가격을 살펴보면, 5.2g에 23000원인데요.
용량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홀리카 클린핑크가 3.3g, 롬앤 치크가 4g, 대놓고 대용량인 더샘 블러셔가 5g니까 5.2g면 많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홀리카 클린핑크가 6500원, 롬앤 치크가 12000원, 더샘 블러셔가 6천원이에요.
가격이 최소 2배에서 3배인데, 그럼 질이 2배에서 3배 좋냐, 그건 아니에요.
멜문 블러셔쪽이 질이 좀 더 좋긴 해요.
근데 그만한 가격 차이는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무신사 할인 쿠폰이나 헤메코 포인트 모아서 사면 살만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저도 무신사 쿠폰 먹여서 개당 만원정도에 구매했는데,
이렇게 알뜰살뜰 챙겨서 구매하면 진짜 구매할만한 블러쉬 맞아요.
만원정도 가격은 충분히 합니다.
그래서 가격 정책이 좀 아쉽더라구요.
물론 전통적인 로드샵인 홀리카, 더샘처럼 물량을 뽑을 수 없어서 비싼건 이해하긴 합니다.
그래도 소비자들이 정가를 뚫고 고를까…?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럼 이만 멜문 퓨어 블러링 블러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