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뛰드 룩 앳 마이 아이즈 리뷰
요즘 싱글 섀도우가 꽤 나오고 있더라구요.
저는 팔레트를 원래 좋아하긴 하는데 맨날 팔레트만 보다 보니까 싱글도 보고 싶더라구요.
최근 몇 년 동안 팔레트만 나오다 보니 싱글 섀도우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사더라구요.
아모레몰 가보니 에뛰드 싱글 섀도우가 2+2하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싱글 섀도우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에뛰드 룩 앳 마이 아이즈
제품명: 에뛰드 룩 앳 마이 아이즈
가격: 5,500원
색상: G04 캐시미어 / G10 이탈리안잡 / G12 픽시더스트 / M01 얼쓰 / M03 진저 파우더 / M09 코코아 파우더 / M27 허니 스파클 / M32 스태리 브라운 / M33 멜로우 모브 / M36 러버블 데이
용량: 2.5g
생각해보면, 싱글 섀도우 하면 저는 아리따움이 떠올라요.
아리따움 지나가다가 하나씩 사고 그런 기억이 있어서요.
근데 아리따움 제품들이 에뛰드에 편입되고 나서는 안샀던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구매해 보았어요.

G04 캐시미어 / G10 이탈리안잡 / G12 픽시더스트 / M01 얼쓰 / M03 진저 파우더
M09 코코아 파우더 / M27 허니 스파클 / M32 스태리 브라운 / M33 멜로우 모브 / M36 러버블 데이
기존 에뛰드 싱글들은 단종되어 왓츠 인 마이 아이즈로 새로 나왔고
룩 앳 마이 아이즈의 남아있는 컬러들은 아리따움에서 팔던 컬러들만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에뛰드 섀도우들도 예쁜게 많았는데,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 컬러들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컬러도 예전이랑 비교하면 좀 바뀐 것 같긴 한데 제형도 바뀌었어요.
예전에 펄 풀풀 날리던 제형 보다는 펄이나 가루가 덜 날려요.
물론 요즘 섀도우처럼 가루도 안날리고 발색도 잘 안되고 그런 섀도우가 아니라
예전에 보던 발색 팍 가루 팍 이런 제형에 가깝긴 합니다.
뭔가 예전 섀도우들 보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는 가루날림도 가루날림이지만 발색 잘되는 쪽이 좀 더 좋아서요.
아무래도 제 취향도 옛날 쪽인 것 같긴 합니다 ^^;;
아무튼 추억을 되살리며, 에뛰드 룩 앳 마이 아이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