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미르 라이트 온 섀도우 팔레트 6호 리뷰
루미르에서 팔레트가 또 나왔더라구요.
피치 색상이라길래 따뜻한 계열 같아서 못참고 또 샀어요.
과연 이번 팔레트는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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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 라이트 온 섀도우 팔레트

제품명: 루미르 라이트 온 아이즈 섀도우 팔레트
가격: 39,000원
색상: 6 선라이즈 피치
용량: 6.4g
이번 선라이즈 피치 이름만 해도 진짜 이건 사람들이 많이 사겠다 싶은 팔레트로 느껴졌어요.
코덕들 말고, 일반인들이 많이 사는 키워드 보면 피치, 코랄, 핑크 이 계열들 위주로 사더라구요.
제 주변 일반인 보니 그래서 이 팔레트도 인기 좀 있겠다 싶었어요.
누드, 브라운, 스모키(블랙), 실버 이 종류들이 코덕들이 환장하는 키워드잖아요.
근데 주변분들 보니 이런 컬러들에는 아예 관심이 없더라구요…
저는 이중에 누드랑 브라운에 관심이 많은데, 아직 루미르에서 뽑아주지는 않은 제품이네요.
그래도 루미르는 아티스트 브랜드고, 질도 좋으니 언젠간 뽑아주겠지 하고 기대만 하고 있어요.

6호 선라이즈 피치는 따스한 햇살이 스며든 듯 코랄 베이스와 은은한 베이지 음영 구성으로 생기로운 피치빛을 연출할 수 있는 봄웜 팔레트라고 하는데,
톤알못이라 톤은 잘 모르겠지만 스프링 모닝이나 로사 비치랑 조금 유사한 느낌은 있네요?
나중에 한번 비교를 해보긴 해봐야겠어요.

애프리콧 베일 / 플러피 로즈 / 코랄 휩 / 블러쉬 릿 / 캐러멜 피그
베이지 샌드 / 베어 무드 / 듀이 피치 / 블룸 드롭 / 시나몬 더스트
애프리콧 베일, 블러쉬 릿, 캐러멜 피그, 베이지 샌드, 베어 무드는 매트
플러피 로즈, 시나몬 더스트는 매트펄
코랄 휩, 블룸 드롭은 글리터
듀이 피치는 쉬머 제형 같았습니다.
상세 페이지에는 코랄 휩과 블룸 드롭이 다른 제형처럼 써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둘다 글리터였어요.
루미르 매트 제형은 가벼운 느낌의 제형이라 제가 선호하는 밀착력있게 쫙 붙는 느낌은 아니라 그렇게까지 감흥은 없었어요.
나쁜 제형이라는게 아니라 가볍고 밀착력 나쁘지 않고 블렌딩 잘되고 잘 쌓여서 좋은 제형은 맞아요.
근데 그냥 제 취향이 아닐 뿐…
저는 루미르는 쉬머나 글리터 제형이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촉촉하면서 밀착력도 진짜 좋고 엄청 반짝이고 각도에 따라 검게 보이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특정 글리터 제품을 쓰면 화려하거나 엄청 반짝이는건 좋은데 어떤 각도에서 보면 까맣게 보여서 별로일때가 있어요.
최근에 나온 바닐라코 글리터가 그랬었어요…
트위터나 유투브에서는 엄청 호평이던데 저는 각도에 따라 까맣게 보여서 큰 결격사유라고 생각했거든요.
화장품은 사바사라서 저는 결격사유가 크게 보였고, 다른 분들은 글리터의 화려함이 크게 보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루미르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쉬머는 잔잔하면서 빔이 나오고 글리터는 화려하면서도 각도에 따라서 이상하게 보이는게 없더라구요.
루미르 단점이라고 하면 가격뿐입니다.
그정도로 만족스러운 팔레트중 하나예요.
개인적으로 요즘 할인해서 2만원 초반에 가~끔 살 수 있던데 이정도 가격이면 진짜 살만하고
평소에 구매 가능한 2만원 후반~3만원 초반은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루미르는 글리터 맛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리터 좋아하시는분들은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루미르 라이트 온 섀도우 팔레트 6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