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의 구형 아이섀도우를 오랜만에 꺼내 보았습니다.
지금은 모노 룩 아이즈가 나오면서 전체 단종된 제품이지만 리뷰를 안한 것 같아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싱글 아이섀도우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스쿠 톤 터치 아이즈

제품명: 스쿠 톤 터치 아이즈
가격: 45,000원
색상: 12 살몬피치 / 13 브라이트 바이올렛 / 14 탠오렌지 / 107 밤의 이슬 / 108 아침의 이슬 / 110 겨울 낭만 / 111 얼음꽃
용량: 1.5g
스쿠 톤 터치 아이즈는 글리터가 약간 미끌거리듯 발려요.
지금으로 치면 스나이델 뷰티 느낌의 부들부들한데 기름진 건 또 아닌 그런 느낌과 비슷합니다.
이게 밀착력은 좀 아쉽긴 한데 대신 바르기 쉽고 색도 예뻐서 몇 개 사봤습니다.

12 살몬피치 / 13 브라이트 바이올렛 / 14 탠오렌지
107 밤의 이슬 / 108 아침의 이슬 / 110 겨울 낭만 / 111 얼음꽃
12 살몬피치는 물기 어린 촉촉함
13 브라이트 바이올렛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랏빛
14 탠오렌지는 화려한 골드빛
107 밤의 이슬은 밤의 달빛이 비친 나무와 같이 고혹적인 컬러로 핑크와 그린 펄이 반짝이는 골드톤
108 아침의 이슬은 아침 빛이 비친 나무의 생기 있고, 부드러운 컬러로 블루와 실버펄이 반짝이는 핑크톤
110 겨울 낭만은 겨울 장미의 꽃잎같은 깊이 있는 로즈 핑크로 따뜻한 웜톤 컬러의 펄로 눈가에 반짝임을 선사하고
111 얼음꽃은 겨울 장미에 살짝 흩날리는 눈의 결정처럼 다채로운 컬러의 펄을 배합한 그린 톤의 크리스탈 실버라고 합니다.
107 밤의 이슬과 108 아침의 이슬은 2021 가을 컬렉션이고 110 겨울 낭만과 111 얼음꽃은 2022 홀리데이 컬렉션입니다.
109 한낮의 이슬을 정말 구매하고 싶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못 샀던 기억이 나네요.
스쿠 싱글 섀도우는 지금도 그렇지만 한정 위주로 사고 온고잉은 많이 안샀어요.
한정 따라가기에도 벅차서 그런가봅니다.
아무래도 코덕이 된 이후로 한정은 사기도 힘들고 못사면 아쉬우니까 먼저 사는데 온고잉 제품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스쿠 뿐만 아니라 로드샵 제품들도 그런데 저는 처음에 몇 가지 색상만 나왔을 때는 전 색상을 다 사고, 그 이후에 색이 계속 추가되면 추가로 계속 사게 되더라고요.
근데 처음에 색상이 너무 많이 나오면 아예 안사거나 마음에 드는 것 한두개만 사게 되어서 결국 많이 안사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싱글 섀도우는 색 자체가 다양해야 좋다 보니 모으기가 제일 힘든 제품군인 것 같아요.
물론 요즘에는 모으는 게 딱히 의미가 없는 지경이 되어서 전 색상 콜렉팅을 멈추긴 했어요.
요즘은 온고잉을 사도 워낙 단종 주기가 짧아져서 온고잉 제품들도 한정 같이 느껴지는 데다가
제가 무엇을 사든 끝까지 다 못쓰기 때문에 온고잉이든 한정이든 의미가 없어져서 전 색상 모으기에서 느끼는 재미가 떨어졌어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색, 자주 쓰는 색, 한정 제품만 구매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한정 제품 놓쳐서 느끼는 스트레스나 아쉬움도 같이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어차피 구매하지 못한 단종된 온고잉 제품도 많은데 그것도 지금 보면 한정이고, 그건 심지어 구매할 수 있었는데 못 산거니까 그 쪽이 좀 더 아쉽더라고요.
예전에는 갖고 싶다면 어떻게든 플미 주고 구했다면 지금은 어차피 모든 제품을 살 수는 없다 싶어서 그렇게까진 안 사는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스쿠 톤 터치 아이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