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버리 아웃도어 블러쉬 러셋 리브즈 색상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국내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윈터 로즈 색상을 제외하고 국내에 들어온 색상은 전부 구매했어요.
여러번 사용해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블러쉬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버버리 아웃도어 블러쉬

제품명: 버버리 아웃도어 블러쉬
가격: 71,000원
색상: 93 러셋 리브스
용량: 9g
제가 처음에 3가지 색상을 구매한 후 리뷰를 했어요.
그리고 2가지 색상을 추가 구매했는데 리뷰를 한 줄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글이 없네요.
그래서 저번 3가지 색상 이후에 3가지 색상을 추가해서 리뷰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11 샌드 베이지 / 20 핑크 헤더 / 32 로즈 메도우
40 피치 트리 / 66 얼시 로즈 / 93 러셋 리브스
11 샌드 베이지는 따뜻한 누드 베이지
20 핑크 헤더는 청량한 플로럴핑크
32 로즈 메도우는 생기 있는 로지 핑크
40 피치 트리는 은은한 코랄 피치
66 얼시 로즈는 뮤트한 로즈우드
93 러셋 리브스는 딥한 레드 브라운이라고 합니다.
(비 오는 날 자연광에서 찍었더니 노랗고 어둡게 나왔는데, 제가 보통 자연광에서 찍어서 발색이 좀 들쑥날쑥하긴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색도 다양하고 예쁘게 잘 뽑혔고 발색도 잘되고 입자 곱고 부드럽고 블렌딩도 잘되고 밀착력도 좋고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블러쉬에요.
그래서 처음에 하나 사보고 계속 모으게 되더라고요.
브러쉬도 별로 안타고 대충 아무 브러쉬로 발라도 잘 발립니다.
질 좋은 매트 블러쉬를 갖고 싶다 하시면 현 시점 기준, 저는 버버리 블러쉬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요즘 로드샵 프레스드 블러셔들도 좋은 제품이 많고 잘 고르면 럭셔리 제품처럼 단점 없이 바를 수 있긴 한데 여러 조건이 필요하긴 하더라고요.
요철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블러셔와 잘 어울리는 브러쉬 및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면요.
근데 그런 조건은 모든 사람들이 갖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갖추기도 꽤 까다롭잖아요.
럭셔리 제품은 왜 사냐면 좋은 피부표현을 위한 이러한 조건들을 하나씩 덜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피부가 좋을수록 럭셔리 제품이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백화점 제품 왜 쓰냐고 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피부가 좋으신 분들 같아 보여서 사실 부럽습니다.
저도 젊을 때는 피부가 좋았는데 나이 드니 피부가 안 좋아졌거든요.
그래서 설화수, 갈색병, 제니피끄, SK2 등 유명 기초 제품들을 왜 쓰는지 젊을 때는 몰랐어요.
그런 고영양, 기능성 제품들 써도 젊을 때는 물 같은 토너나 수분 앰플같은 제품들과의 차이점을 전혀 못느꼈어요.
그런데 나이들어서 사용해보니까 흡수되는 속도나 능력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 체감됩니다.
1n년 전, 제니피끄를 사용해봤을 때에는 그냥 다른 로드샵 앰플처럼 피부에 바르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피부가 쫙쫙 흡수합니다.
근데 지금 로드샵 앰플들을 도포해보면 흡수되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위에 바르는 느낌이 똑같이 납니다.
그래서 버버리 블러쉬도 피부 좋은 분들, 스킬이 좋으신 분들에게는 이게 로드샵 블러셔랑 뭐가 달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다양한 피부 상태에서 바를 때 체감이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 질 좋은 블러셔를 찾으신다면 버버리 블러셔를 한 번 쯤은 써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차이가 체감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안 될 수도 있지만요.
그럼 이만 버버리 아웃도어 블러쉬 6컬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