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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신상 색조 리뷰

다이소 더샘 드롭비 신상 색조 상자 사진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신상 색조 리뷰

다이소에 드롭비라는 이름으로 입점한 더샘 제품을 전에도 구매 했었는데요,
이번에 신제품들이 꽤 나왔길래 구매해 봤어요.
로고도 바꾸고 케이스도 바뀌어 나왔더라구요.
봉컨실러 케이스가 바뀌어 새로 나오긴 했는데 그 전에 구매했던지라 완전 신상만 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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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베일 스킨 톤업 베이스 & 커버픽 파운데이션 리뉴

다이소 더샘 드롭비 베이스 제품 사진

제품명: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베일 스킨 톤업 베이스
가격: 5000원
용량: 35g

제품명: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커버픽 파운데이션 리뉴
가격: 5000원
색상: 01 라이트 베이지 / 02 내추럴 베이지
용량: 35g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제품이 나왔더라구요.
그전에도 사실 파운데이션 제품은 있었는데, 그때는 튜브 타입이었거든요.
촉촉 2종, 벨벳 2종이 있었는데 벨벳은 아예 단종된 것 같아요.
제형이 촉촉에 가깝거든요.
그리고 베이스 제품은 없었는데 이번에 아예 새로 나온 모양이예요.

다이소 더샘 드롭비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발색

베이스 / 01 라이트 베이지 / 02 내추럴 베이지

베이스는 파운데이션보다 더 핑크빛이고 밝고 묽은 제형이었어요.
01 라이트 베이지는 노란기가 빠져 화사한 상앗빛 뉴트럴 아이보리
02 내추럴 베이지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뉴트럴 베이지 컬러라고 합니다.

라이트 베이지는 21호, 내추럴 베이지는 23호 컬러정도 되는 것 같아요.
요즘 파운데이션들이 엄청 밝게 나오던데, 이 제품은 그렇게 밝진 않더라구요.
정석 21호, 정석 23호 정도 되는 컬러라서 좋았습니다.
다만 2호가 채도가 좀 높은 편이라서 주의해야될 것 같아요…

제형은 글로우 파운데이션에 가까운 제형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밀착력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저는 밀착력이 약한 파데는 안써서 손이 잘 안갈 것 같아요.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컨실팟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컨실팟 팬 사진

제품명: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컨실팟
가격: 3000원
색상: 01 화이트 / 02 핑크 / 03 살몬 베이지 / 04 커버 베이지
용량: 6g

더샘하면 역시 컨실러 명가긴 해요.
봉컨실러에 이어 팟컨실러가 새로 나왔더라구요.
3호랑 4호는 일반 컨실러인데 1호랑 2호가 특이하게 나왔더라구요.
1호는 3ce 흰색 컨실러가 생각나는 색감이고 2호는 미쯔요시 21p가 생각나는 색감이었어요.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컨실팟 발색

01 화이트 / 02 핑크 / 03 살몬 베이지 / 04 커버 베이지

01 화이트는 깨끗한 화이트, 촘촘한 매트 텍스처로 꺼진 부위 하이라이팅과 어두운 베이스나 블러셔 믹싱용
02 핑크는 뽀얀 베이비 핑크, 끼임없이 촉촉한 멜팅 텍스처로 블러셔 믹싱용 또는 단독 블러셔로 사용하거나 색소 침착또는 꺼진 부위 톤업/코렉팅용
03 살몬 베이지는 화사한 피치 베이지, 끼임없이 촉촉한 멜팅 텍스처로 다크서클 코렉팅 전용
04 커버 베이지는 한 톤 차분한 미디엄 베이지, 촘촘한 매트 텍스처로 잡티와 커버 전용이라고 합니다.

제가 써봤을 때 01 화이트는 뻑뻑할 정도로 매트했고 그 다음 04 커버 베이지가 매트한 편이었고 그다음에는 02 핑크가 촉촉한 편이었고 03 살몬 베이지가 가장 촉촉했어요.
컬러나 용도에 따라 제형감이 달라서 우선 좋았습니다.
가격이 괜찮은데 이 4개만 사면 거의 모든 커버가 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거는 화장대에 놓고 자주 쓸 것 같아요.
미쯔요시 21p를 잃어버리고 다시 살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드롭비에서 나와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유일하게 자주 쓰는 컨실러가 다크서클 컨실러거든요.
원래는 더 묽은 샤이샤이샤이 제품을 쓰긴 하는데, 한번 써볼까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 컨실러는 안써봐서 이번 기회에 써봐야겠어요.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스틱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스틱

제품명: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스틱
가격: 5000원
색상: 01 윤광 샴페인 빔 / 02 블러셔 피치문 / 03 블러셔 로지 베리 / 04 쉐딩 브론저
용량: 7g

이번 기회에 찾아보다 알았는데, 더샘 스틱 블러셔가 있더라구요?
색 구성도 드롭비 컬러즈 스틱이랑 완전 똑같아요.
물론 질이 똑같은지는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신기했어요.

드롭비 컬러즈 스틱 발색

01 윤광 샴페인 빔 / 02 블러셔 피치문 / 03 블러셔 로지 베리 / 04 쉐딩 브론저

01 윤광 샴페인 빔은 살구빛 하이라이터 스틱
02 블러셔 피치문은 복숭아 베어 문 듯 맑고 여릿한 코랄 컬러
03 블러셔 로지 베리는 청량함과 따뜻함 사이 청초한 퓨어 핑크 컬러
04 쉐딩 브론저는 내추럴 라이트 브라운 컬러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상세페이지 발색보다 훨씬 연한 컬러들이었어요.
그리고 훨씬 광이 잘 나는 제형이예요.
색이 투명하게 발색되면서 아래 피부색이 비쳐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쉐딩이 가장 발색이 잘되는 편이고, 하이라이터는 그냥 물광 느낌으로만 발색이 되더라구요.
밀착력이 좋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커버픽 컨실러 펜슬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커버픽 컨실러 케이스 사진

제품명: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커버픽 컨실러 펜슬
가격: 3000원
색상: 01 클리어 베이지 / 02 내추럴 베이지
용량: 0.18g

구매하고나서 알았는데, 이게 그 전에 나왔던 제품인데 케이스만 리뉴얼해서 나왔더라구요.
중복된 제품은 안산줄 알았는데, 사고 나서 알았지 뭐예요 ^^;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커버픽 컨실러 펜슬 발색

이게 색도 괜찮고 한데, 묽은 편이라 컨실러로는 쓰기 애매하더라구요.
그리고 리뉴얼 전 걸 아직도 갖고 있는데, 시간 지나니까 딱딱해져서 눈가에 쓰기 아프더라구요.
색이 괜찮아서 자주 썼었는데, 요즘엔 딱딱해져서 보관만 하고 있어요.
리뉴얼된건 안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제형 자체는 비슷해서 딱딱해질 것 같긴 합니다.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아이 실러 스틱

제품명: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아이 실러 스틱
가격: 3000원
색상: 01 페어 피치 / 02 뉴트럴 피치
용량: 0.4g

이건 진짜 신상 제품이더라구요.
아예 눈가에 쓰라고 나온 컨실러 스틱 제품이예요.

아이 실러 스틱 리뷰

(글쓰다 보니 깨달았는데 1번이라고 쓴게 2호고 2라고 쓴게 1호네요 ^^;; 거꾸로 봐주세요)

01 페어 피치는 밝은 피부를 위한 라이트하고 화이티쉬한 피치 컬러
02 뉴트럴 피치는 중간~어두운 피부를 위한 뉴트럴한 중간톤의 피치 컬러라고 합니다.

저는 컨실 스틱보다 이걸 훨씬 잘 쓸 것 같아요.
이게 확실히 눈가에 쓰라고 만든 제품이다 보니 더 부드럽게 발리더라구요.
애교살로 쓰기에 색감도 좋고 발림성도 부드러워서 좋아요.
다만 좀 두꺼운 편이라서 쓸 때 주의해야 될 것 같긴 하지만,
립펜슬도 그렇고 저는 두꺼운 편이 오히려 빨리빨리 바르기 좋아서 좋더라구요.
아마 아이 스틱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가장 마음에 드는게 컨실팟이랑 아이 실러 스틱이예요.
다른 제품들은 밀착력 면이나 색감이나 사용감이 애매한 점이 있는데,
컨실팟과 아이 실러 스틱은 엄청 부족하단 느낌은 못받았어요.

그럼 이만 다이소 더샘 드롭비 컬러즈 신상 색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