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실키 글로우 하이라이터 리뷰
바닐라코에서 하이라이터가 나왔더라구요?
바닐라코 블러셔를 잘 쓰고 있는 터라, 하이라이터도 기대되더라구요.
그래서 5색상 전부 구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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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은품 보시겠습니다.
2개 세트 구매하면 하이라이터 브러쉬 1개, 프라이머 샘플 1개 주고 1개 구매하면 프라이머 샘플 1개 주더라구요.
저는 2개 세트 2개, 낱개 1개 구매해서 브러쉬 2개와 프라이머 샘플 3개 받았습니다.
이 하이라이터 브러쉬 예전에도 다른거 사고 받아서 가지고 있는데 브러쉬가 생각보다는 큰편이예요.
그리고 저는 하이라이터는 손으로 바르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저는 하이라이터로 쓰기보다는 부분 파우더 브러쉬로 더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바닐라코 실키 글로우 하이라이터
제품명: 바닐라코 실키 글로우 하이라이터
가격: 16,000원
색상: PK01 핑크 클라우드 / BE01 튜튜 / PP01 인플루언스 / WH01 프로즌 / PK02 로즈 헤일로
용량: 3.6g
바닐라코 하이라이터는 베이크드 하이라이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사용하면서 글린트 하이라이터 질감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특징이 밀착력이 애매하고 광택도 애매한 대신 은은하고 자연스럽고 텁텁하지 않은게 장점이예요.
PK01 핑크 클라우드 / BE01 튜튜 / PP01 인플루언스 / WH01 프로즌 / PK02 로즈 헤일로
핑크 클라우드는 화이티쉬 핑크 컬러
튜튜는 화이트 베이지 컬러
인플루언스는 화이티쉬 라벤더 컬러
프로즌은 화이트 실버
로즈 헤일로는 핑크 로즈빛이라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핑크 클라우드는 핑크 빔, 튜튜는 샴페인 쉬머, 인플루언스는 핑크 쉬머, 프로즌은 실버 펄, 로즈 헤일로는 코랄 펄 컬러라고 느껴졌어요.
바닐라코 하이라이터는 베이크드 하이라이터치고는 입자가 곱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그렇지만 밀착력은 일반적인 베이크드 제형보다는 나아요.
그리고 다른 베이크드 하이라이터인 글린트, 네이밍과 비교해봤을 때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크드 하이라이터는 좋아하진 않아요.
저는 어떤 메이크업 제품중에 가장 중시 여기는게 밀착력이거든요.
얼굴에 딱 붙어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베이크드 하이라이터는 밀착력이 애매한 편이라 사용하려면 압도적인 장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용하는 유일한 베이크드 하이라이터가 아워글래스 제품이예요.
이거는 진짜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거든요.
입자도 매우 고와서 밀착도 꽤 잘되는 편이예요.
이런 제품 아니면 사용하기에는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닐라코 제품도 이 베이크드 하이라이터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하는 제품이었어요.
그럼 이만 바닐라코 실키 글로우 하이라이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