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썸머 2024 테이크어웨이, 네이처 겟어웨이 리뷰

샤넬에서 2024 썸머로 메이크업 박스를 냈더라구요?
그린, 코랄 테마로 나왔던데 저는 코랄 박스만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산지 오래 됐는데 산걸 잊고 있었다가 이제야 리뷰해봅니다.

제품명: 샤넬 메이크업 테이크어웨이스
가격: 258,000원
색상: 더 네이처 겟어웨이

더 네이처 겟어웨이 박스는 코랄색 파우치, 싱글섀도우 1개, 립제품 1개, 하이라이터 밤제품 1개, 라이너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사실 섀도우가 갖고싶어서 산거라서 다른 컬러는 안보고 샀었거든요.

구성품들을 박스에서 빼낸 사진입니다.
박스가 워낙 크고 무거워서 보관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박스 자체는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이긴 한데, 엄청 크고 무거웠어요.

제가 이 박스를 구매하게 만든 한정 싱글섀도우, 822 로즈 인 핸드입니다.

코랄 오렌지 컬러의 베이스에 핑크 펄이 들어간 펄 매트 섀도우에요.
질감 자체는 퍼석퍼석하고 밀착력도 그렇게 좋진 않아요.
컬러는 정말 예쁘고 펄도 오밀조밀하면서도 티가 잘나요.

252 피치 글라쎄 / 822 로즈 인 핸드

이번 2025 스프링 한정 섀도우 컬러와 비교해 보았는데요,
피치 글라쎄는 피치 쉬머 컬러고 좀 더 차분한 컬러였고 로즈 인 핸드가 훨씬 밝은 피치 오렌지빛이더라구요.
아무래도 피치 글라쎄는 쉬머다 보니 밀착력도 더 좋은 편이었어요.

그 다음으로 관심이 갔던 루쥬 코코 플래쉬 825 비서스 컬러입니다.

발색해보니 예쁜 핑크 레드 컬러더라구요.
컬러 자체가 무난한 컬러였습니다.

그 다음 제품은 바움 에쌍시엘 글로우 스틱 모닝듀 컬러입니다.
지난번 한정제품도 사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반갑더라구요.

컬러는 무펄의 은은한 핑크빛으로 발색되었어요.
핑크빛이 꽤 나는 편이라 하이라이터 보다는 블러셔로 쓰면 엄청 예쁠 것 같더라구요.

르 라이너 드 샤넬 824 하트비트도 구성에 있는데, 제가 라이너를 안쓰다보니 그대로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샤넬 코랄 파우치입니다.
이것때문에 일부러 사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솔직히 비싼 세트 맞긴 한데, 내용물이 충실히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한정 섀도우 때문에 샀지만 이건 꼭 가져야겠다 하는 제품이 없으면 딱히 살 필요가 없는 세트이기도 하구요.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