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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틸버리 치크 투 시크 리뷰

샬롯틸버리 치크 투 시크 상자 사진

샬롯틸버리 치크 투 시크 리뷰

샬롯틸버리 치크는 예전부터 모으고 있었는데, 최근 롯데 페밀리세일에서 40% 할인하길래 전부 사버렸어요.
그래서 전색상 모은 김에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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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틸버리 치크 투 시크

샬롯 틸버리 치크 투 시크 팬 사진

제품명: 샬롯 틸버리 치크 투 시크
가격: 59,000원
용량: 8g

샬롯틸버리 블러쉬는 쉬머 블러쉬예요.
매트 컬러도 있긴 한데, 어차피 쉬머 컬러랑 섞어서 쓰게 만들어져서 쉬머처럼 발색되더라구요.

퍼스트 러브

퍼스트 러브 팬 색
퍼스트 러브 발색

믹스 – 안 – 밖

퍼스트 러브는 오렌지 코랄 색이라고 표시되어 있던데, 저한테는 브라운 계열 발색이예요.
안쪽의 브라운 쉬머, 바깥쪽의 브라운 쉬머로 구성되어 있어요.
섞어서 쓰면 오렌지 브라운 색상이 나왔어요.

러브 글로우

러브 글로우 팬 색
러브 글로우 발색

믹스 – 안 – 밖

러브 글로우는 코랄 핑크라고 하던데, 저한테는 오렌지 쉬머 블러셔였어요.
안쪽의 핑크 쉬머, 바깥쪽의 오렌지 쉬머가 합해져서 살짝 핑크기가 도는 오렌지 골드 쉬머 블러셔가 되더라구요.

섹스 온 파이어

섹스 온 파이어 팬 색
섹스 온 파이어 발색

믹스 – 안 – 밖

섹스 온 파이어는 로즈 브라운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코랄 브라운 컬러로 느껴졌어요.
안쪽의 브라운 쉬머, 바깥쪽의 베이지 쉬머가 합해져서 코랄 브라운 쉬머 블러셔 색상으로 나오더라구요.

엑스터시

엑스터시 팬 색
엑스터시 발색

엑스터시는 브라이트 오렌지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도 오렌지 발색이 나더라구요.
안쪽의 레드 바탕의 골드 쉬머, 바깥쪽의 코랄 오렌지 쉬머가 합해져서 오렌지 쉬머 발색이 났어요.

러브 이즈 더 드러그

러브 이즈 더 드러그 팬 색
러브 이즈 더 드러그 발색

러브 이즈 더 드러그는 쿨 핑크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쿨하진 않더라구요.
안쪽의 핑크 쉬머 블러셔, 바깥쪽의 오렌지빛이 도는 연핑크 쉬머 블러셔가 합해져서 따뜻한 핑크 블러셔로 발색되었습니다.

워크 오브 노 쉐임

워크 오브 노 쉐임 팬 색
워크 오브 노 쉐임 발색

워크 오브 노 쉐임은 베리 로즈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냥 로즈 블러셔로 발색되었어요.
안쪽의 골드 쉬머 블러셔, 바깥쪽의 로즈 브라운 쉬머 블러셔가 합해져서 로즈 블러셔로 발색되었습니다.

더 클라이맥스

더 클라이맥스 팬 색
더 클라이맥스 발색

더 클라이맥스는 레드 브라운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냥 브라운 블러셔더라구요.
안쪽의 살짝 붉고 밝은 브라운 쉬머 블러셔, 바깥쪽의 정석 브라운 쉬머 블러셔가 합해져서 브라운 쉬머 블러셔가 나왔어요.

필로우 토크

필로우 토크 팬 색
필로우 토크 발색

필로우 토크는 펄 로즈 핑크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로즈 브라운 블러셔로 발색되었어요.
안쪽의 골드 쉬머, 바깥쪽의 레드 브라운 쉬머가 합해져서 로즈 브라운 쉬머 블러셔가 되더라구요.

필로우 토크 인텐스

필로우 토크 인텐스 팬 색
필로우 토크 인텐스 발색

필로우 토크 인텐스는 딥 로즈 핑크 블러셔라고 하는데 저한테는 딥 로즈 브라운 발색이 나더라구요.
가운데의 브라운 쉬머, 바깥쪽의 딥 브라운 매트 블러셔가 합해져서 딥 로즈 브라운 블러셔 발색이 되었어요.

정리하자면, 샬롯틸버리 블러셔는 확실히 색이 독특하고 서양 블러셔인만큼 발색이 팍팍 잘돼요.
밀착력도 나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K뷰티에는 잘 맞지 않는 색들이 많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추천하기는 애매해요.
근데 샬롯틸버리 블러셔를 써보고 싶은 분, 쉬머 블러셔를 써보고 싶은 분, 독특한 색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샬롯틸버리 치크 투 시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