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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NEW 로지 글로우 리뷰

디올 NEW 로지 글로우 상자 사진

디올 NEW 로지 글로우 리뷰

디올 로지 글로우 블러셔가 또 리뉴얼 되었더라구요.
온고잉 블러셔도 이미 리뉴얼 했고 하이라이터도 리뉴얼 예고된걸 보면 전체적으로 싹 바꾸려나봐요.
과연 구형 로지 글로우에 비하면 어떨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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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NEW 로지 글로우

디올 로지 글로우 케이스 사진

제품명: 디올 NEW 로지 글로우
색상: 001 핑크 / 012 로즈우드 / 015 체리 / 063 핑크 라일락 / 077 캔디 / 103 토피
가격: 65,000원
용량: 4.4g

하도 화장품이 쌓이다보니 진짜 웬만한 애정 없으면 온고잉은 잘 안사고 한정 위주로 모으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한정 사도 다 못쓸걸 아니까 한정 위주로 사게 되더라구요.

근데 디올은 뭔가 저한테 온고잉도 사게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에요.
한정도 잘 사고는 있는데 온고잉도 안갖추면 안될 것 같달까…
그래서 이번에도 전색상 구매를 해봤어요.

생각날때 한 개, 또 생각나면 한 개 이렇게 사모아서 사은품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모양이 바뀌어서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디올 케이스 비교

제가 구구형 케이스, 구형 케이스, 신형 케이스 다 갖고 있는데 구형 케이스를 깜박하고 안찍었어요.
근데 구형에서 달라진건 로고가 Dior에서 DIOR로 바뀐 것 뿐이라 구구형과 딱히 큰 차이는 없어요.

저한테 어떤게 낫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구형이나 구구형이 나은 것 같습니다.
직사각형이 정사각형으로 바뀐건 상관이 없는데, 바뀐 로고가 제 취향이 아니에요.
물론 그전 케이스나 블러셔 양각도 저 모양이긴 한데 그 모양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거든요.
바뀐게 낫다는 분들도 계시니 개인의 취향차인 것 같습니다.

디올 로지 글로우 팬 색

사실 펼쳐놓으면 직사각형이 정사각형이 된 것 이외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앞면 무시하고 열면 예쁘긴 합니다.

디올 로지 글로우 발색

001 핑크 / 012 로즈우드 / 015 체리 / 063 핑크 라일락 / 077 캔디 / 103 토피

핑크, 로즈우드, 체리, 핑크 라일락은 매트
캔디와 토피는 펄 블러셔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컬러는 캔디와 토피 컬러고 나머지 컬러는 기존에 있던 컬러에요.
근데 색이 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비교를 해봤어요.

핑크 구형 / 핑크 신형 / 로즈우드 구형 / 로즈우드 신형 / 체리 구형 / 체리 신형 / 핑크라일락 구형 / 핑크라일락 신형

핑크와 핑크 라일락 컬러는 색이 좀 더 흰 빛이 많이 돌게 바뀌었어요.
핑크 구형 컬러가 저한테는 보랏빛이 살짝 돌거든요.
신형은 보랏빛이 빠진 대신 좀 더 흰기 도는 핑크색입니다.
핑크 라일락 컬러는 구형은 발색이 잘 안되는 느낌이긴 한데 자세히 보시면 말 그대로 핑크 라일락 컬러예요.
근데 신형 핑크 라일락은 좀 더 흰기가 돌면서 핑크빛이 돌게 바뀌었어요.

로즈우드와 체리 컬러는 더 붉게 바뀐 느낌입니다.
구형 로즈우드는 로즈’우드’ 느낌이고, 신형 로즈우드는 ‘로즈’우드 느낌입니다.
구형 체리는 다홍빛 색감인데, 신형 체리는 진짜 레드 색감으로 바뀌었어요.

색이 바뀐건 그렇다 치고, 가장 문제가 제형이 뭉치게 발리더라구요.

제형 뭉침 크롭한 사진

디올 루즈 블러쉬들도 매트 제형의 경우 제품에 따라 손으로 올리면 뭉치거나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있거든요.
(다른 분들 보면 멀쩡한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봐요…
저 같은 후기가 없더라구요…ㅠㅠ
제가 한여름에도 핸드크림 필수인 손이 엄청 건조한 사람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은 합니다…)
구형은 안그런데 신형은 뭉친듯하게 보이더라구요.

다행히 때처럼 밀리진 않았는데, 뭉치게 발색되어서 처음엔 놀랐어요.
근데 브러쉬로 바르거나 하면 루즈 블러쉬들처럼 문제가 없어요…
손으로 바를때만 그래요.
디올 루즈 블러쉬도 그래서 그냥 고질병이겠거니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브러쉬로만 바릅니다…

그래서 이걸 사느냐 마느냐 하면 저는 글쎄요…
요즘 럭셔리 브랜드들 블러셔 진짜 예쁘고 질감 좋은거 많거든요.
심지어 로드샵들도 진짜 예쁜거 많아요.

근데 65000원?
저는 그냥 호더라서 사모으는거고, 주변사람들이 어떻냐고 물으면 구매를 말릴 것 같아요.
요즘 얼마나 예쁜 색감과 합리적인 가격의 블러쉬가 로드샵에 많은데…
럭셔리 브랜드들도 구찌처럼 환상적인 텍스처의 블러쉬들을 내고 있는데 이 색감과 텍스처로 65000원?
솔직히 납득이 안갑니다.
디올 블러셔를 갖고 싶으신 거면 디올 루즈 블러쉬가 만원 더 비싼데 색도 질감도 더 나은 것 같아요.
저는 디올 루즈 블러쉬는 추천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추천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디올 NEW 로지 글로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