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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리뷰

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상자 사진

투쿨포스쿨에서 새로운 하이라이터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3색 하이라이터 제품은 있었는데 이번에 아예 새로운 라인으로 출시했어요.
5가지 색상이 나왔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하이라이터 제품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샌시 하이라이터 리뷰
파이브바이브 하이라이터 리뷰
샹테카이 2025 홀리데이 하이라이터 리뷰

먼저 사은품부터 보시겠습니다.

투쿨포스쿨 사은품 사진

팔레트 1개, 컨투어 브러쉬 4개, 파우치 1개, 립앤아이 패드 1개, 브로우 펜슬 1개, 프로타주 펜슬 3개, 태그 글레이즈 틴트 2개, 듀 블러리 틴트 1개, 연필깎이 3개를 받았습니다.
5개 제품 시킨 것 치고 엄청 많이 받았어요.

투쿨포스쿨 사은품 발색

프로타주 12 모브 온 / 태그 틴트 01 버블리 / 태그 틴트 04 스위티 / 듀 블러리 틴트 01 누디 브리즈

모브 온 색상만 3개 준 걸 보면 잘 안팔렸나봐요.
하긴 저만 해도 프로타주 펜슬은 애교살 용도로 쓸 때가 많아서요.
최근에 진한 색상을 립라이너처럼 쓰면 좋다는 걸 봐서 한 번 써보려고요.

태그 글레이즈 틴트는 무난한 촉촉 틴트였습니다.
듀 블러리 틴트는 제가 리뷰로도 썼었는데, 바르면 마르는 블러 틴트 제형이에요.
제형 자체가 괜찮고 색도 예뻐서 구매해서 리뷰도 했던 제품이었습니다.

투쿨포스쿨 사은품 팔레트트

이 제품 원더랜드 컬렉션으로 아주 예전에 구매해서 가지고 있던 제품인데, 아직도 나오나봐요?
코로나 전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수명이 긴 제품이네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없는 걸 보면 이제 단종이라서 사은품으로 줬나봐요.

투쿨포스쿨 사은품 팔레트의 구성품

팔레트와 같이 들어있던 구성품입니다.
미니 아이 브러쉬와 거울이 들어있었어요.

투쿨포스쿨 사은품 팔레트 발색

확실히 발색이 엄청 잘되진 않았어요.
색이 진한데 발색이 이정도면 발색력이 좀 아쉬운 편입니다.
색 구성 자체는 제 취향이지만, 요즘 취향은 또 아닌 것 같아요.

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케이스 사진

제품명: 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가격: 20,000원
색상: 글라시에 / 핑크 레이 / 피치 선릿 / 퍼플리쉬 / 오로라 베일
용량: 5.5g

투쿨포스쿨에서 오일 베이크드 제형으로 하이라이터가 나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오일 39% 반죽을 오븐에 구워서 쉬어한 펄감으로, 텁텁함이 없이 맑다고 하네요.

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발색

글라시에 / 핑크 레이 / 피치 선릿 / 퍼플리쉬 / 오로라 베일

글라시에는 청초하고 깨끗하게 반짝이는 아이보리 샴페인 빔
핑크 레이는 얇은 로즈 핑크 베일 위 콕콕 박힌 라이트 핑크 빔
피치 선릿은 따뜻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치 핑크 빔
퍼플리쉬는 옅은 라벤더 베이스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쿨 바이올렛 빔
오로라 베일은 다채로운 빛의 오로라가 펼쳐지듯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환상의 오로라 빔이라고 합니다.

제가 베이크드 블러셔는 좋아하는데 베이크드 하이라이터는 안 좋아하거든요.
베이크드 제형 특징이 흰 기가 없어서 엄청 맑게 발색되는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블러셔는 엄청 맑게 발색되어서 좋아합니다.
베이크드 제형은 저는 블러셔일 때 장점이 극대화되는 제형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하이라이터는 맑게만 발색되면 양감을 살려주기가 어렵거든요.
어느정도 흰 빛이 있어야 그 부분이 하얗게 빛나면서 튀어나와 보여요.
대신 너무 흰 빛이 강하면 텁텁해보이기도 해서 흰 기가 적당히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를 조절하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베이크드 하이라이터가 쉬머 하이라이터라면 투명하게 쉬머해서 양감이 잘 안살아나고
글리터 하이라이터라면 베이크드 특성상 발색이 은은한 편이라 글리터가 은은해요.

저는 쉬머 하이라이터는 양감을 살려주기 위해 사용해서 베이크드 하이라이터가 쉬머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리터 하이라이터는 글리터가 확 튀는 맛에 쓰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베이크드 글리터 하이라이터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투쿨포스쿨 하이라이터도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베이크드 제형의 큰 단점인 밀착력이 떨어지는 문제도 역시 갖고 있는 제품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투쿨포스쿨 하이라이터는 별로였습니다.

제가 써본 제품 중에 베이크드 하이라이터인데 괜찮았던 제품들은 그나마 쉬머 하이라이터 제품에 한정되어 있어요.
괜찮았던 제품인 로라메르시에, 오프라, 샌시, 파이브바이브 전부 쉬머 하이라이터 제품이었습니다.

투쿨포스쿨이 글리터와 쉬머 섞어서 낸 건 큰 도전이긴 했지만 이번 도전은 저에게는 와닿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5호는 젤리 제형이라고 하던데, 그나마 글리터가 티가 나긴 했지만 시중에 파는 워낙 괜찮은 글리터 하이라이터들이 많아서 저에게 와닿진 않았어요.

그럼 이만 투쿨포스쿨 베일드 하이라이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